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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속 80중반 타수를 치다
11월말 부터 네게임을 90후반 초반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다 96타를 친 지난 토요일 게임에서 후반에
드라이버 셋업을 좀 손 봤는데요.
제가 원래 훅성 드로우를 치긴 했습니다만
최근 4경기는 80미터 지점에서 좌로 공이 사라지는
그야말로 개훅 덕분에 어마어마한 핸디 상승이
있었는데요.
결국 공에서 멀리 서서 어깨를 끝까지 회전하는 걸로
훅을 잡았습니다.
아 ㅠㅠ 멘탈이 너무 흔들렸어요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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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멈추지 마세요. 연습장 가시면 그때 그 처자분이 앞타석에서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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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근육통이 심해서 연습을 좀 게을리 했더니 결과가 이러네요. 다시 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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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과 상관 있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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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멀리 서시고 어깨를 턱 밑까지 돌리신 다음에 백스윙탑에서 잠깐 멈추었다가 왼쪽 골반 살짝 열어주면서 다운 스윙해보세요. 쓰고보니 말은 참 쉽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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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도 스크린이 기가막히게 쩍쩍 떨어진.. 바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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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도 스크린 매일 가고 필드 갔더니 망가졌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황팀장님 주신 BB 샤프트로 어제 드라이버 감 좀 찾아왔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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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비까지 맞으면서 티샷하니 말씀처럼 80~100 정도에서 왼쪽으로 꼬꾸라지는 드라이버 샷 10개 치고 멘탈 탈탈 털려서 왔습니다. 평소엔 14개중에 10개 페어웨이 2개 죄측 2개 우측 러프로 가는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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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많이 껴입으니까 셋업이 많이 달라지고 어깨는 회전이 안되고 그러면서 티샷이 엉망 되더라구요. 평소에 오비 한개 정도 나거나 안나는데 최근 네게임 완전 망쳐서 멘탈이 엉망 되었었는데 월요일에 좀 물러서고 어깨를 많이 돌려주니까 괜찮아 졌어요. 샷 할때는 점퍼 조끼 다 벗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