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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팀에 조인으로 껴서도 쳐보고 각각 조인인 4명 각개전투도 쳐보고 여자두분에 남자 조인으로 (후기도 남겼죠) 쳐보고 1인 조인으로 몇 번 나갔더니, 딱 패턴이 보이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1. 시작 하기전에.
- 출발 해야하는데 시간 딱 맞춰서 어슬렁 어슬렁 오시는분. 특히나 늦게 오셔서 담배 한 대 피우고 가면 안되냐고 물어보면서 불 붙이시는 분 (안되는데요 하고 답하고싶은데 불 붙이시면 어쩝니까.ㅋㅋㅋ)
2. 티박스에서.
- 티샷 하려고 준비중데, 카트에서 공이나 티 꺼낸다고 부스럭 부스럭 소리내시는 분. 슬라이스나면 부스럭 거려서 라고 핑계대고 싶어요...ㅠㅠ
- 티샷 하려고 준비중인데, 휴대폰 띠리리 울리는 분 + 부부끼리 하하호호 웃으시는 분. 진동 울리는거야 그럴 수도 있지만.. 소리는 좀 아니잖아요..ㅠㅠ 하하호호 기분 좋으신 것 알지만 티샷하는것 쳐다봐주세요.
3. 세컨,서드샷 할 때
- 카트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인데, 거리목 정도는 보실 실력이 충분히 되는것 같은데, 클럽 하나 안가지고 걸어오신 다음에 "언니 몇 미터??" 하고 말 자르시고 그럼 "*번" 하고 또 자르시는 분. 캐디언니한테 캐디피 드리지만, 그래도 채 정도 미리 챙기시면 조금은 빠르잖아요.
- 세컨샷 하려고 어드레스 하는데, 비슷한 곳에 공이 떨어지신 분께서 "잠시만요~" 하고 공 앞으로 쓱 지나가시는 분. 비루한 백돌이지만 저도 루틴이라는 것이 있답니다. 어드레스부터 샷까지 얼음!은 원치도 않으니 뒤로 돌아가 주시면 좋잖아요?
- 제 볼이 앞에 있는데, 거리가 안맞는다고 채 바꾸느라 분명히 "그럼 제가 먼저 치겠습니다" 하고 양해구하고 그러시라고 해서 어드레스 취하는데, 그새 채를 가지고 오셨는지, "뒤에 볼요~" 하시는분. ㅋㅋㅋ 농담따먹기 하셨었나봐요.
4. 그린/그린주변에서
- 어프로치샷 홀 주변에 붙이신것 정말 축하드려요. 근데 제 라이랑 겹치거나 비슷한 위치면 마킹 정도는 얼른 와서 해주시면 어떠실까요?
- 캐디언니가 깃대 뽑아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시간되실 때 한번쯤 먼저 뽑아주시는 것도 동방예의지국의 배려 아닐까요? 셋이 돌아가면서 먼저 뽑아주고 때로는 마지막에 캐디언니가 웨지부터 퍼터까지 한아름 안고있으면 핀 이리주세요 하고 받아들어서 꼽아주기도 하는데, 끝까지 나는 모르오 하는 분, 흥칫뿡.
- 몇 걸음인지 홀까지 걸어가시면서 거리재는것, 저도 당연히 그리 합니다. 두번 세번 하셔도 괜찮습니다. 반대편에서 라이 보셔도 됩니다. 근데 왜 제 라이는 밟으시나요... 홀 아웃해서 볼 꺼내다가 미처 못 보고 밟으시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저도 라이보고 있으면 대충 어떤 라이인지 보이잖아요..
5. 번외
- 치다보면 슬라이스나고 훅 나서 러프로 들어갈 수도 있고, 때로는 헤저드, 절벽, 우거진 수풀로 갈 수 있는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개백정인것을요. 근데 누가봐도 저기는 볼 못 찾는다 하고 써있는 곳인데, 유별나게 암벽등반 하시려 올라가셔서 결국 공 못찾고 시간만 죽이는 분.. 공 비싼것 사라져서 아픈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렇게 저희 시간은 흘러갑니다...
- 흡연권도 소중한 권리이기에 존중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 주변에도 담배피우시는 분들 많으세요. 급해서 카트이동중에 한 대 피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바람 방향 보시고 연기가 동반자들에게 온다 싶으시면 눈치껏 카트 아래쪽으로 손 내려서 연기가 안오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 캐디언니에게 "언니야" 하고 호칭하는 것 까지는 뭐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반말 "찍찍" 하는 분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극혐이었네요. 누군가의 딸이고 부인일 수 있는데 말이죠. 막말로 언제봤다고 반말이신지..
모두 제가 겪었던 분들이네요.^^
골포 회원님들은 이런 플레이 안하시는 멋진 분들이실거라 믿습니다.
전국 8도 벙 있으면 스테들러, 꼭 불러주세요.^^
개백정이지만 달려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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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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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잘못한거 없는데 괜히 찔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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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하는 실수는 그럴수있는데, 한번한 행동을 계속하면 그건 실수가 아니죠. 제가적은건 반복되는 행동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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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전 그닥 비매너는 아직 안 만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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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조인플레이 재미있습니다. 서로서로 많이 도와주세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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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가는 게 하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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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홀에서는 우드1개 롱 아이언1개 혹시나 몰라 웨지 하나 필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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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갑갑...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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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골프장에서 생기고 있는 일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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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클럽을 너무 많이 챙겨서 다녔더니...캐디분께서 미안했던지...너무 많이 가지고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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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뛰어다니고, 깃발먼저뽑고, 채들고 열심히 다니면, 캐디언니가 라이한번더 봐주고, 거리한번더 신경써서 챙겨주고, 볼 한번더 닦아줍니다. 주는만큼 받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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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읽다가 열받았아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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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으시겠지만 모두 직접 겪은일이랍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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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경계에 있는 매너들에 대해 잘 언급해 주셨네요. 특히 캐디들에게 반말 찍찍하는 젊은 골퍼들 정말 짜증납니다. 제 친구도 그렇고. 저도 오천원 짜리 공 잃어 버리면 좀 찾는데 찾았을 때의 그 희열이란 남의 시간 따윈 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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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새공이면. . .이해해드려야 하겠. .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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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에보니, 어떤 식당에는 "반말로 주문하면 반말로 대답하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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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말이 그사람 인격보여주는 가장 기본인데 나이어리다고 반말하는 사람 딱 질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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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는 주의해야겠더라구요.. 앞조 티샷에도 영향을 미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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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좋은분들이셨어요. 간식도 나눠주시고, 음료수도 덥다고 4개 얼려와서 나눠주시고요, 근데 가끔 몇몇분들이 위에 적은 행동을 하시더라구요. 티박스근처에서 앞조 티샷하고 저는 준비할때도 주의해야겠네요 진짜 다들리겠다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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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의견들만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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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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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는 흡연충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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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빼꼼하게 물으셨다면 그것은 슬라이스나 훅을 방지하기 위한 무게추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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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그린주변에 공 떨어져도 채 5개들고 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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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프로치할 때 채2개, 게다가 퍼터까지 아예 다 가지고 갑니다. 천년만년 쓸 퍼터도 아니고 어프로치할 때 살짝 땅에 놔둔다고 어찌 되는것 아니니까요. 노캐디로 골프를 배워서 그런지 아직도 챙겨주는것이 어색할 때가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