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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 3번 유틸 / 5번 유틸 / 5~G 아이언 / 퍼터.
56도 웨지 하나 빼고 모두 PXG로 샀고 받은지도 몇달되어가니 이제 적응이 좀 되어가요.
PXG로 바꾸고 처음에는 이쁘다 근데 거리가 안나네?
한 2주일 지나니 이제 좀 쓸만하네?
근 두어달 되어가니 얘도 별거 없구나.. 캐디들이 조심스레 다뤄주는 건 좋네..
이런 의식의 흐름이 지나고 나니 다시 택배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1. 스카티카메론 팬텀 X 6 - Dagger 빠따가 계속 째져서 산건 아닙니다. 그냥 이뻐서 샀습니다.
2. 캘러웨이 에픽 플래쉬 드라이버 - 0811X로 비거리 만족이 안되서 산건 아닙니다. 그냥 이뻐서 샀습니다.
3. 베티나르디 BB1 - 팬텀 X 6의 싱글밴드에 적응하지 못해서 산건 아닙니다. 그냥 이뻐서 샀습니다.
4. 점보 맥스 그립 - 저 디섐보 별로 안좋아합니다. 골포에 어느 분들이 좋다고 하셔서 산겁니다.
드라이버도 몇개 생겼고 빠따도 몇개 생겼으니 중간을 채워줄 아이언이 필요하네? 하는 생각에
브릿지스톤 V300-6, 스릭슨 Z785, 스릭슨 Z Forged, 핑 블루프린트 아이언을 매일 보고 있습니다.
그냥 장비질은 병인가봐요.
내가 골프 칠려고 장비를 사는건지, 장비를 사려고 골프를 치는건지 이젠 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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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골포인이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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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습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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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은 기본이죠...ㅠㅠ 필요에 의해서 구매하는게 아니라, 구매하기 위한 핑계가 필요한거죠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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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몇천은 쓴거 같아요.. 란딩 비용보다 장비질에 더 씁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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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돈관리 잘하는 편인데 골포 입성 후 pxg 지르고 에픽 지르고 멈췄는데도 계속 입질와서 마인드 콘트롤 중입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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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야 편합니다.. 마인드 컨트롤하는 노력을 돈으로 해소 하는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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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한 저로서는 실행력이 그저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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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면... 하다보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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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앞으로 장비 지르면 개다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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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그런 다짐을 안합니다!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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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극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는 아직 먼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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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멀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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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언만 지르자 했던게 주단위로 드아, 드라이버, 하이브리드가 오고 있습니다.. 중간에 팬텀 x6 str 도 질렀네요... 물론 지르면서 중고로 다 팔고 있습니다만 손해이긴 하지요 ㅠㅠ (유틸 잘 맞으면 우드 지를거 같네요 하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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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은 아마 잘 맞으실거에요. 제가 써보니까 잘 맞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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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선배에게 풀셋 한세트 캐디백에 담아 손에 쥐어드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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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병인거 같아요.. 돈만 생기면 이러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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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곧 PXG 깔맞춤 완성... 아니... 완성은 안할겁니다만.. 우5유4 빼고 다 PXG 사서 이제 변경은 없다고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저도 다른걸 보고있을수 있겠다 싶은 글이네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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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PXG 우드랑 유틸은 다들 칭찬하던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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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서 나눠주는 병이 있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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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친하게 지내시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