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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전 설레임, 라운딩 후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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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sis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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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8-19 15:20:23 조회: 1,833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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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일. 월. 3일간 경주에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나름 구력은 좀 있는 100돌이라 골프장은 늘 여유롭습나다. 동반자들 스코어는 잘 몰라도 내 스코어는 나름 정확하게 계산하려 노력합니다. 항상 라운딩 전날은 포도당캔디도 약국에서 구입해서 동반자들에게 나눠주고 요즘 같은 더위에는 편의점에서 2+1하는 패트병에 든 커피도 꽁꽁얼려 준비합니다.(콘트라베이스 추천합니다 ) 물론 에너지바는 항상 준비합니다. 동반자가 후배들이나 동생들이어도 항상 똑같이 준비합니다. 캐디님들것도 준비합니다. 내가 친공은 내가 챙기고 클럽도 왠만하면 내가 챙깁니다. 티박스에서 내가 먼저 드라이버나 티샷을 위한 클럽을 챙기고 숏티도 항상 챙기고 있습니다. 아이언 생크병에 걸려서 항상 아이언과 웨지는 챙겨서 다음 삿을 준비합니다. 나름 실력은 없어도 매너와 개념은 장착하고 라운딩을 합니다. 자 ~ 첫날 98. 둘째날 95. 셋째날 10? 셋째날은 대회직후 구장이라 정말 힘들더군요. 왜 선수들이 페어웨이 안착시키려는지 새삼 깨닫게 되더군요. 동반자 4명이서 400개 이상치면 캐디에게 팁주고 시작하라고 해서 팁좀 챙겨드라고 얼린 커피 드리고 시작했습니다. 캐디도 처음엔 당황하더니 후반전에는 그냥 막 멀리건을 주더군요. 물론 저는 멀리건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기 부산은 34도입니다. 근데 또 필드를 뛰어다니고 싶습니다. 그냥 막 재미있습니다. 올해 89타가 목표입니다. 다들 즐골하세요.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전설후아~~

    0 0

??
저는 바로 날아가도 보기입니다. ㅠㅠ

    1 0

제목이공감되서 4자로 줄여봤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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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재라 요즘 줄인말을 잘 몰랐네요. ㅋ
전~설~후~아
좀 야릇하기도 하고 뭐 ㅋㅋㅋ
자꾸 왜 다른게 생각나는지. ㅎㅎㅎ

    0 0

백돌이에겐 89타가 목표입니다.
18홀79타 치는게 목표인 보기플레이들처럼...
고생하셨구요, 늘 소풍가는 기분으로 전날 잠을 설치는 1인입니다. ^^

    0 0

그날이 (79타) 올까요? ㅠㅠ
기분좋은 설레임이 참 좋습니다. ㅎ
특히 잔디깍은 후 나는 풀냄새랑 새소리는 너무 좋아요. ㅎ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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