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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06 09:16:47 조회: 2,58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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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자56816514님의 댓글 잘살자568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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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려주면 레슨받으러 안가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영업비밀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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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원포인트로 레슨이 안되니까 신박하지 않아서 인기가 없고 시청률이 떨어져서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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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이것저것 보다가는 폼 다 망가질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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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거보고 따라하면 그것만 신경쓰다보니 중요한것들 다 놓치고 엉망이 되는것 같아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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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로잉이니 바디스윙이니 암스윙이니 '이것만 보면 비거리 증가'라르니 굉장히 신박해보이고 자극적인 주제들로 조회수는 뽑아먹고 정작 가장 중요한 핵심은 언급하지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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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새로운걸 방송해야하니 프로들도 이것저것 쥐어짜내는거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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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진짜 잘 가려봐야될것같아요 이것저것 보면서 따라하다가는 진짜 개판 되는경험을 여러번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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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은 구력 좀 있는 골퍼라면 다 알죠. 그런걸 tv나와서 얘기하면, 우리도 다 알고, 유투버도 얘기하고, 책에도 나와있는걸 뭐하러 하느냐는 얘길 더 많이 듣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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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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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외국에서 주로 골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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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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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채나 얇은 회초리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약간 스냅으로 친다할까요. 힘이좋은 히터들은 단단한 샤프트로 클럽을 야구빠따처럼 쓴다면 부드러운 스윙을하는 스윙어들은 이 미세한 샤프트의 탄력을 이용해 임팩트때 헤드로 공을 때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미세한 샤프트의 구부러짐을 극대화하기위해서 래깅이며 딜레이 히트며 하는 얘기가 나온다고 생각하구요. 여자 프로들이 낭창거리는 채로 남자만큼이나 비거리내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너무 낭창거리면 푸시등의 문제가 생기니 본인 힘에 적절한 샤프트 선택이 중요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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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을 이용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냥 파리채는 휘둘러질 뿐입니다. 그저 손목 관절이 스냅을 주는 것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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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계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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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불특정 다수 대상으로 레슨이슈 뽑아내는것도 엄청난 능력이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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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동호회 카페와 비슷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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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를 여러가지 언어로 설명하는것 같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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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인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실제로 골프를 잘치려면 가장 기본적인 똑딱이만 엄청 해야되는걸 잘 아실거에요. 그런데 레슨 받으러갔더니 일주일 내내 한달 내내 그것만 가르친다? 누가 그프로를 신뢰할까요? 한마디로 잘치는것 스코어를 줄이는것은 힘 빼고 부드럽게 치는것임을 알고 있지만 꼭 140 미터를 7번으로 소화해야한다는 강박관념. 드라이버는 멀리 치기위해 노력하는것과 같이 의외로 소비자 니즈가 그쪽이니까 방송도 유튜브도 그쪽으로 특화된것 뿐이지요. 예를 들어 유튜브 제목이 '골프 클럽이 지나가야 하는길이란 무엇인가?' 란제목과 '이렇게 하면 비거리가 늘어납니다' 란제목을 봤을때 어떤거걸 먼저 클릭 하게 될지는 뻔하죠. 즉 컨텐츠를 소비하는 우리가 그런걸 원하니까 그들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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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론은 프로 나름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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