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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퍼팅 연습을 아무리해도 샷보다 퍼팅이 많은 4년차 초보 골퍼 입니다.
(샷은벌타포함 40중반. 퍼팅 50개 이상)
스크린에서 퍼팅하면 그럭저럭 하는편(평균 1.6개)이라고 생각 하는데
필드만가면 평균 3펏이상이라 연습도 꾸준히 하고 퍼터도 바꿔보고 하다가
6개월 전쯤 엑스퍼트도 들여 보았는데 젼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3미터 이내 펏이 특히 약한편 입니다.)
그러던 중 퍼팅할 때 라인을 맞춰놓고 하는것과
공 라인을 놓지 않고 바닥에 라인이 있는상태(스크린/엑스퍼트)에서 그냥 쳤을때
결과 차이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어
문제점이 무엇인지와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으신가 하여 질문 드립니다.
< 라인 놓지않고 그냥 친 결과입니다. 당겨지는 샷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 연습중 이었습니다. >
< 필드에서처럼 라인을 하나하나 놓아가며 친 결과 입니다. 열리며 강하게 맞는 느낌 입니다. >
*퍼터는 말렛형(PXG 오퍼레이터) 사용하고 있으며, 블레이드(오딧세이 화이트핫 XG 2.0 1번)에서 바꿔서 연습중 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첫글인데, 질문글로 시작하게되어 죄송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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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스퍼트로 3미터 이내 펏은 대부분 홀컵에 넣고 6미터 이내는 넣거나 붙이는데요. 제 경우는 오웍스 #7 말렛 퍼터가 직진성은 매우 우수한데 거리감이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블레이드로 바꾸고 말렛은 그냥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올리신 서머리 자료를 봐도 3미터 거리감이 나쁘신 편이시네요. 공 정렬 보다는 거리감에 좀더 집중하시는게 어떠실지. 저는 3미터는 방향엔 크게 집중안하고 정확히 공 뒤로 빼는 빽스윙 거리만 생각하고 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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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짧은것 위주로 더 연습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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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중에 절대 공라인으로 라이 놓지않는 분이 계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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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풀리는데로 시도 해보겠습니다.. 퍼터만 하려니 너무 추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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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보신 것과는 다른 이야기일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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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실때까지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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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공 라인을 잘 안 보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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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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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에 퍼팅이 50개를 넘어가신다면 저도 퍼팅 방향성 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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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펏은 방향문제보다는 힘조절 문제이니.. 거리감 연습을 많이 하셔야할듯 합니다.. 또한 똑바로보내는 연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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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주신것들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선을 놓으면 똑바로 밀어 보내려는 생각이 생겨서 결과가 않좋아 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홀컵이 눈에 보이는 거리에서 심하게 그러는것을 보니 똑바로 보내려는 생각이 안좋은 결과를 만든것 같습니다. 선은 정렬만 하고 그 이후에는 거리만 생각하며 치는 느낌으로 연습해 보려고 합니다.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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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펏이시면 거리부터 맞추셔야 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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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은 무조건 거리감이예요. 가까운 거리는 컨시드로 무조건 2펏이내로 막아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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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을 잘해도 라이를 잘 못보거나 정렬대로 못굴리면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 오각형 유지하고 다른곳은 모두 고정시킨 후 등만쓰라는 원포인트받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분이 오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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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께서 좋은 조언 많이 해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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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위주로 하다보니 2~3미터정도는 대충 세게치면 다 들어가고, 혹시 지나가더라도 다음펏에 쉽게 넣을 수 있으니 연습도 따로 안하고 거리도 정확하게 안치는 버릇?이 생긴거 같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라운드를 다니고 있는데 짧은거리를 대충 세게치는 버릇때문에 더 문제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짧은거리도 맞춰치고 거리감 위주로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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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한동안 숏펏이 난조일 때 썻던 방법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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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은 거리감과 정타가 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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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선 좀 힘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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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보고입니다. 조언들 해주시고 1주일 지났는데 방향을 맞춘 후에는 아무생각도 안하고 거리만 생각하고 치고자 하고 있습니다. 홀컵에 넣으려는 생각이 들때마다 우측으로 밀리며 지나가는것 같았습니다. 아직 큰 변화가 있지는 않았지만 봄이 올때까지 꾸준히 해보려 합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