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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Gen2 무게추 단종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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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3-03 09:13:14 조회: 2,015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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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년간 pxg 할인에 이래 저래 사다보니 드리이버부터 가방까지 풀셋트를 갖게 되었습니다.

골프에 그닥 흥미 없는 와이프가 흥미를 좀 갖게 하려고 얼마 전 드라이버, 우드, 유틸 6자루를 사서 선물했습니다. 

이거 한국선 겁나 비싼거야~ 라는 멘트와 함께 ㅎㅎ

 

문제는 와이프가 쓰던 기존 클럽들보다 조금씩 무겁다는 것인데

막연하게 은색 무게추를 0.8그람짜리 검정으로 바꿔주면 될 것 같다 생각을 하고

어제 늦은 밤 pxg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결론은

단종으로 더 이상 생산 안한다네요.

 

이베이에서 중고를 사서 쓰라고 하는데 가격이 개당 7.9불이고

알리익스프레스에는 Gen2 무게추는 없더군요.

 

드우유 6자루 바꾸려면 23개나 필요한데

무게추 바꾸려다 드라이버 값 하나 쓰겠네요.

 

저는 금속가공, 제조 같은 것에 지식이 전무한지라

누군가 선반가공 같은 것 잘 아시는 분이 공제하면 열심히 참여하고는 싶은데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상 정보이자 넋누리였습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골마켓에 제작해서 파시는 분이 계셨는데 지금도 판매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일단 한 번 확인은 해 보시고, 우선 할 일은 무게추를 빼서 스윙을 해 보시는 일인 듯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검은색 추는 뺀거나 다름없는 정도의 무게였던 것 같은데, 은색 무게추를 빼 버리면 보기도 그렇고, 이물질이 끼기도 하기 때문에 채워 놓는 개념이었던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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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 살 돈으로 와이프 PT를 시켜줘서 힘을 기르게 할까 생각도 해 봤네요 ㅎㅎ
골마켓 한 번 검색해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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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모드에서는 흰색 부분을 흑색으로 바꾸고 흑색 부분 비워 놓으면 가벼워 지는데 우드랑 유틸 경우 흑색 있던 곳 중 2군데 구멍이 있어 헤드 안으로 이물질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 등으로 막으면 되니 아래 영상 확인 바랍니다.

https://youtu.be/_U8OuMz6kwo

https://youtu.be/dIbL5v18D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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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 풀어봤는데 정말 헤드 안으로 구멍뚤린 것이 있더라구요. 영상도 한 번 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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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윙웨이트를 측정해 보세요.
남자들은 C9-D2정도면 무난하지만, 여자들은 C5 근처면 무난할 듯합니다.
샤프트의 무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C9-D1으로 오더라구요.
흰색 무게추가 4g이니까 스윙웨이트 2포인트가 됩니다. 이걸 계산해서 흰색 무게추를 몇개 빼 주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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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고급 지식까지! 감사합니다. 한 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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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비용 비싸요. 다량이고 ㅎ
골마켓에서 급해서 샀습니다만.ㅠ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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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마도 비싼데 가공하는 것도 비싸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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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판매시 선물로 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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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헤드무게 좀 줄이고 싶어서 알아보는데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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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옆동네 잠복해서 10개 7만원에 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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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혹시 은색 무게추 안쓰는거 있으신지요 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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