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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 택배가 도착한다는 소식과 함께
저녁에 퇴근하여 택배를 받았습니다.
실시간으로 언박싱하고 싶었는데 와이프님의 이상한 촉이 발동하여
집에 도착하니 택배는 뜯어져 있더라고요 ㅠㅠ
아니 그런데...
스컬앤본즈님이 보내주신 웨지 상태도 좋은 상태였지만
말씀없으셨던 골프공까지 보내주셔서..
와이프님이 자기 몰래 비자금으로 산건 아닌지 추궁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골포에서 all or nothing 의 확률에 당첨된 웨지라고 하고
스컬앤본즈님이 올려주신 나눔글을 직접 보여준 후에야 와이프님이 의심이 사라졌습니다.
도저히 못참고 오늘 몸이 안좋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대고
외출을 내서 근처 GDR에서 치고 왔습니다.
결론은 스컬앤본즈님의 기운을 받아
숏의 황제가 된거 같은 기분입니다.
다시 한번,
스컬앤본즈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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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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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컬님 책 나눔 받았었죠 ㅎㅎ 스컬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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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대박이네요... 숏게임 마스터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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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신다니 뿌듯합니다. 연습 많이 하시고 더 발전하셔서 또 좋은 웨지 사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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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엔 추천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