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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안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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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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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25 00:19:05 조회: 4,934  /  추천: 31  /  반대: 0  /  댓글: 62 ]

본문


 

안녕하세요.

 

(그림은 클릭하면 좀 커져보이네요)

 

- 빨간줄 :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누적 평균타수

- 파란줄 : 최근 10경기 평균타수

- 회색줄 : 경기당 스코어

 

그냥 출장와서 할거 없어서 기록 뒤적이다가, 400 라운드 되면 골포에 글 하나 파볼까... 하고 400 라운드까지 남은 24 라운드에 89 타를 꽂아봤는데도 통산 99.9 타에 한참 못미치길래 그냥 여기까지 올려봅니다.

 

현재까지 만 4년동안

 

- 376 라운드 6,768 홀을 플레이하면서,

- 평균 102.06 타를 기록중이네요.

- 이글 7 개 버디 136 개를 기록중이지만,

- 양파이상 724 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ㅡ.ㅡ;;

 

그래도 가끔 나의 골프는 왤케 발전이 없냐 싶을 때, 요렇게 시각화 해서 보면 좀 나아지고 있긴 한거구나 하며 위안이 좀 되더라구요. 

 

 

 

작년 말부터 현재까지 정말 사람 돌게하는 드라이버 훅병으로 고생중이고,

퍼터도 당최 거리도 방향도 자신이 없어져서 더더더 고생중입니다.

장비질을 끊어서 그런가 병에 차도가 없네요 ㅋㅋ

 

골포 분들 모두들 건강히 항상 굿샷하시길 빕니다 !

 


추천 31 반대 0

댓글목록

필드 한달에 두세번 정도만 줄이시고 그 비용으로 한 서너달 스윙 교정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부산에 트랙맨 레슨 잘되어 있는곳이 있을텐데 말입니다. -0-

    1 0

사실 제가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최근에 10회 받아본적이 있어용 ㅎ 근데 제가 내린 결론은 그냥 혼자 하자 였습니다 ㅠㅠ

레슨이 잘 받아들여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같은 사람은 득도 있는데 받는 동안 더 심하게 스트레스 받고 공이 망가지는거 같아요. 젠장 ㅠㅠ

    0 0

직딩골프 유튜버를 보면 레슨 받으면서 스윙 교정하는게 나오는데 그 잘 치는 사람도 스윙 교정 들어가면 푸쉬나고 풀나고 난리인데 그거 고쳐지는 과정이 적어도 3일은 걸리더라구요.. 안맞는다고 다른게 스윙하지 않고 배운거 그대로 계속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점점 맞아가는게 눈에 보이고 마지막엔 자기껄로 만들더라구요 ㅎㅎ
스윙 교정하면서 공이 자꾸 안맞으면  "배운대로 해야 하나 맞춰쳐야 하나" 딜레마에 빠지기 쉽상인데.. 프로들도 스윙교정하면 공 안맞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좀더 여유를 가지고 배우시면 좋은 결과 있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갠적으로 GDR레슨 이런데보다 KPGA프로가 직접레슨해주는 레슨장이 비싸지만 효과는 좋았습니다. ㅋ

    1 0

4년동안 376 라운드면 4일에 한번씩 골프장에 가신거나 마찬가진가요??? 대박.

    0 0

1년에 52주니 ㅎㅎ 2년차까진 그렇게 못갔는데 3-4 년차를 딱 100번씩 갔었네요 ㅋ

    0 0

잠이 안와서 유투브를 봤는데 게임 중에 녹화를 안 하시면 게임에 집중이 더 잘되서 스코어가 좋아지지 않을지. 게임마다 스윙템포가 다 다른 것도 좀 문제 아닐까 싶네요.

    0 0

그렇잖아두 요새 저 짓 그만뒀답니다 ㅎ 한달쯤 된거같네용 ㅋ

사실 그만두나 가끔하나 당장 스코어는 별 차이가 없긴 한데 시간 지나면 더 나아질것 같아요. 쪼금씩 여유가 더 생기는게 느껴진달까?

    0 0

잘봤습니다.필드횟수가 후덜덜 합니다
아마추어는 거기서 다 모이는거 아닐지
되는 사람은 너무 쉽게 되는데ㅎ

    1 0

안타깝네용 ㅠㅠ 되는사람은 쉽게 된다는 말 공감합니다 ㅋㅋ 굉장히 안되는 1인으로써 ㅋ

    0 0

와 역시 엄청나게 많이 치셨습니다. 전 13년에 시작해서 총 448라운드, 17년부터만 계산하면 359라운드, 주말골퍼 치고 엄청나게 골프치러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널회님한테는 안되네요. ㅎㅎㅎㅎ

스코어 면에서 말씀드리면, 저도 약간 기록에 집착하는 편이라 기록광을 매우 좋아하는데 널회님 기록을 보면 조금 과한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기록을 약간 줄이시고 게임에 조금 더 집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0 0

예전엔

1. 홀마다 티박스에서 사진찍고
2. 매 타 기록하고
3. 가끔 티샷 영상 찍거나
4. 아주 가끔 홀 영상 찍거나
5. 아주 아주 가끔 9홀 영상 찍거나 그랬는데

요샌 2 번만 남겼어요 ㅎㅎㅎ

    1 0

ㅎㅎ 잘하셨습니다. 앞으로 일취월장하실겁니다.

    0 0

저도 나름 필드 나가는데

필드 보다 연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안되는 걸 되게 하는 것이 점수 줄이는 지름길 인데 그건 연습만이 가능케 하니까요

백은 필드 나가는게 싫었고
구십은 스트레스가 쌓이고
팔십은 즐겁고
칠십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육십은 아직 꿈이라...

    2 0

저는 사실 연습장도 틈만 나면 가거든요 ㅡ.ㅡ ㅋㅋ
확실히 스트레스가 쌓이는 구간인가바용 ㅎ

    0 0

동영상 봤는데 굉장히 도전적으로 치시는 듯 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ㅋㅋ

세컨을 드라이버로 치는 걸 보고 이게 뭐지??? 이랬습니다

타수 생각하고 치면 더 잘 나오겠지만 스스로샷의 만족을 위해서 치면 타수는 좀 안나오더라구요

저는 끊어 가는거 절대 없거든요 무조건 온 그린을 노리는 스타일이라

    0 0

헛... 데이터 관리하시는건 알았지만... ㅋㅋ
제주 다녀와서 저의 기록을 공개하지요 ㅋㅋ
라운드 수는 널회님보다 많이 적지만
제 기록을 보시면 그나마 좀 위안이 되실거라는... ㅜㅡㅜ

    0 0

큰일이네요 ㅋㅋㅋㅋ 잘해봐요 우리 ㅋㅋ

    0 0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고민이시네요.
급 권태롭습니다. ㅠ. ㅠ

    1 0

요새 동반자들한테 하는 얘기가 저는 굳이 공 칠 필요도 없단 얘기 자주 합니다. 어짜피 아주 잘치면 89개, 대충 95 칠텐데 스코어 다 아는데 뭐한다구 가냐구요 ㅋㅋ

    1 0

대단한 필드횟수네요 ㅋㅋㅋ

    1 0

올해 좀 페이스가 과해서 좀 줄여야 하는데 말이죠. 연에 100번 안넘기는게 목표입니다 ㅋ

    1 0

넘기기도 아니고 안넘기는게 목표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남다르십니다....

    0 0

골프에 대한 열정도 부럽지만 데이타관리도 너무 멋지네요. 누구나 하고싶지만 아무나 못하는 일입니다

    2 0

감사합니다 ^^

    0 0

이글 7이라뉴 ㅎㄷㄷ

    0 0

쓸데없이 힘만 좋아서 7개 모두 파5 입니다 ㅋ

    0 0

널회님은 진짜 멋지세요 ㅎㅎ
올해부터 널회님 따라서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는걸 느낍니다
본문에 있는 그래프가 비록 정체되어있는듯 하지만 멀리서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그림 같은데요 ^^
잘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1 0

그럼요. 제목을 저렇게 달았다 뿐이지 요새는 좀 포기(?) 해서 그나마 덜 스트레스받고 놀다오고 있습니다 ㅋ

그래프도 뭐 전체적으로 우하향 하는 중이니.. 언젠간 더 좋아지겠죠 ㅋ

빠이팅 !

    0 0

널회님 쪽지 드렸습니다!

    0 0

확인했습니다 ㅋ

    0 0

어후...
재력이 엄청나신가보네요 ^^;;
전 3년차 아직도 20번을 못가네요...

항상 핑계는 많죠...
4인을 못만들어...  가격이 비싸 ㅎㅎㅎㅎ

갑자기 확 뭔가가와서 발전이 있지 않을 까요?

뭐든 하다보면 정체기라는게 있으니까요...
다만 그동안 권태기나 실증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겠죵 ^^

    0 0

맞아요. 그래도 뭐랄까 사부작대면서 혼자 정리하고 기록하고 하는게 있어서 안질리고 치는거 같아요. 사실 공을 저렇게 주에 2번씩 2년 넘게 치다보니... 딱히 공치러 가는거에대한 기대나 설렘이나 치는 그 자체에 대한 즐거움은 많이 사라진거 같거든요 ㅠㅠ

    0 0

우하향이니 점점 좋아지시겠죠 ^^
화이팅 입니다~

    0 0

빠이팅 ㅎ

    0 0

대단하십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보기플레이어가 스코어 줄이는건 역시 숏겜인지요??

    0 0

제일 빨리 좋아지는것도 숏게임,
거기서부터 더 좋아지기 제일 어려운것도 숏게임인거같아요.

첨엔 요령만 생기고 약간의 잔디밥만 먹으면 사고 안 칠 정도까진 발전하는데,
어느정도 수준 이상이 되면 “특별한 노력” 이 필요한 영역같아요.

바꿔말하면 보기플레이어가 80대 초 가는데는 숏겜보다 롱겜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2 0

와 기록도 대단하시고 필드 나간 횟수도 대단하시네요!!ㅎㅎ

    0 0

어쩌다보니 자주 갔네용 ㅎ

    0 0

"장비질을 끊어서 그런가 병에 차도가 없네요 ㅋㅋ"
본문에 이미 답이 있네요.. 이런 위기를 극복하시는데 도움되시라고 골포가 있는거죠..

    0 0

그러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TSi3 + 벤투스 블랙 꽤 쓴거같은디 TSi2 를 들여볼까 싶네요 ㅎㅎㅎ

    0 0

분명히 좋아지실 겁니다.
화이팅!

    0 0

빠이팅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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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싱글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티 쓰시나요?

    0 0

치자는데서 치는 편이라 다양한데 보통 치자는 분들이 화이트가 많더라구요 ㅎ

    0 0

그래프보니 주식 잘하실것 같습니다!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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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향하는 저 그래프가 스코어라서 다행입니다. 주식이나 코인이었다면.................

    0 0

샷이 중요한 것보다는 상황에 대한 대처가 80대에서 70대로 가는 길입니다. 샷은 부차적인 요소입니다. 상황 대처가 1순위 입니다.

필 미켈슨이 관중 입장에서 보면 천재적으로 숏게임을 잘 하는데, 필 미켈슨 본인은 숏게임 하나하나 할 때마다 엄청난 생각과 시뮬레이션을 한다고 하죠. 시간도 꽤 걸립니다.

샷이 완벽한 골퍼가 잘 치는 아니라 상황 대처를 잘 하는 골퍼들이 잘 칩니다.

골프의 목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때입니다.

'골프는 14개의 클럽으로 가장 적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스포츠입니다'

    2 0

조언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새 스코어를 보면.. 너무 쉽게 아무렇지않게 보기를 하더라구요.
더블이나 트리플.. 상황이 그래서 그런거에 억울해왔었는데 그럴게아니라 좀 더 신중하게 쳐서 의미 없이 까먹는 샷이 없어야 할것같습니다.

    1 0

라운드 수가 제 10배는 되는것 같네요ㅎㅎㅎ
레알 부럽습니다!!!!!!

저도 평균 20개 정도 치는거같은데,
이거저거 생각하다보면 퍼트 수 랑 매샷 기억하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영상촬영등 줄이신다니 집중도는 나아지실것이고 데이터,라운드 수는 충분히 갖추셨으니 점수 새는 부분 집중 포인트레슨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0 0

올핸 드라이버 티샷이 정말... 기절할 수준인데 레슨 받는 동안 더 환장할 수준이 되서 ㅠㅠ
정 안되면 올 겨울엔 좀 빡세게 뜯어고쳐봐야겠어요. 프로들같은 초고수들도 레슨받고 스윙을 바꾼다는데.. 취미생활하는 골퍼가 뭐가 무서워서 그렇게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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