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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오버스윙 교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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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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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25 23:27:43 조회: 2,68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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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좋아하는 평범 남입니다

작년말부터 오버스윙 시작 오버스윙 잡아볼려고 반스윙 하는 느낌 

왼팔을 억지로 펴는 연습 등등 하다보니 타이밍이 안맞고 어느순간 덮어 치고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턴을 과도 하게 만들면서 왼팔을 접는 ㅜㅜ 오버스윙이고요

 

과도하게 팔을 펴는 연습을 해서인지 왼쪽 어께가 평소 좋은편은 아니였는데 무리를 했는지 

팔을돌리면 뚜둑 소리가 나고 빽탑에서 살짝 통증이 오더라구요 

그러니 전처럼 급하게 빽탑을 못올리게 되면서 (아프기도 하고 아플까봐) 자연스럽게 스윙이 작아지고 스윙 템포도 느려지더니 자연스럽게 오버스윙이없어지면서

툭툭 치는 느낌으로 치게되고 방향이 좋아지고 오늘 레이크 사이드에서 79를 찍었습니다 ;;;;

잘맞는다고 거리욕심내다 찾아온 오버스윙이 통증으로 인해 살살 치게되니

비록 거리는 짧아지지만 방향과 스코어로 돌아오네요 

골포 글을보면서 스윙을 줄이자 한게 통증으로 강제로 줄이게 되니 효과를 보네요 

오버스윙 고생하시는분들 스윙을 작게 하세요 ㅜㅜ 

 

건강하게 즐거운 골프라이프 되시길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건강도 되돌리고 타수도 얻으셨네요.  ^^
골프는 거리가 아닌 타수로 말한다고 생각하지만
거리를 포기 못하는건 왜 그럴까요? ^^ㅋ
오버스윙도 교정 어렵다던데 축하드립니다. 즐거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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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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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라서 스윙 꼬임에 따라오는 추가 5~10m의 유혹에 오버스윙이나 리듬상 부자연스러운 코킹 타이밍이 결국 제 발목 잡습니다. ㅠㅠ
이런 봄날씨에 올해도 레이크사이드 한번쯤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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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리가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요즘 그림피가 너무올라서 레이크 가 싸보이는 마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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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덕분에 거리에 대한 제 고민을 해결하게 되네요.  그넘의 거리 욕심을 어여 버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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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에 남자들의 거리욕심이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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