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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피터들하고 교류도 있어서 세미나도 종종 진행하고 자신도 프로자격증이 있어서 가끔 스윙 점검받고 라이각 점검하러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분의 포인트는 그냥 객관적인 피드백을 준다는 것입니다.
쉽게쉽게 치라고 약한스팩을 권하는 성향은 있지만 가만생각해보면 근력운동 거의 안하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선택이겠지요.
저도 한번 운동 좀 못하는 동안에 다운스팩했다가 나중에 다시 올렸습니다만....
가끔 좋은 피터 추천해달라고해서 이야기하면 오호가 굉장히 갈리더군요.
이유가 비공인 헤드를 추천한다 약한스팩을 추천한다 등등입니다만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그런것을 추천하는데는 아무 이유없이 추천하는 사람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개인으로 개업한 피터라면 자기 이윤이 많이 남는 물건을 추천하는데 회사 소속으로 일하는 분이라 사실 그럴 이유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피팅하면 스윙하고 피드백을 주는데 크게 고칠려고 안합니다.
그냥 고질적인 문제들을 집어주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지요.
가만생각해보면 이게 몇몇분들에게는 불편할수 있겠더군요.
자기가 치는것과 자신의 상상속의 스윙하고 괴리가 잇는분들은 그런 말을 들었을때 인정 못하겠지요.
그 이후로는 그냥 아무에게도 추천안합니다.
해봐야 나중에 이상한 소리만 들을수 있거든요.
피팅도 솔직히 플레이어가 준비가 되었을때 효과있지 안그러면 그냥 소용 없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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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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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쪽지로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잘 들을준비 되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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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면 저도 연락처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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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받으러 간거지 레슨받으러 간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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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쪽지즘.. 검증받은 피터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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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도 드라이버 평균 240~250 아이언 7번 155정도 보고 칩니다만, 저 피팅 받을때 850R 이랑 제로스8 샤프트 추천받았어요. 드라이버는 50그람대 S구요. 제가 보내는 거리 대비 약한걸 쓰긴 합니다만, 아마 체형때문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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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동생이랑 갔었습니다. 트랙맨 기준 100-105마일 정도 스피드가 나왔고, 빡빡한 룰로 90초반치는 동생이었는데, 비공인헤드를 권해 주시더군요.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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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일본 수제 단조 웨지를 권하셨던 적도 있습니다. 백번양보해서 비공인헤드는, 고반발이라던가, 오프셋이 있는 헤드라던가 이유가 있을 수 있죠.일본 수제 단조 웨지는 매출 증가 이외의 목적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개인이면 자신의 수입과 직결되지만, 회사 소속으로 일해도 당연히 매출 압박이 있을 수 밖에 없죠. 친분이 있으신 분이라 좋은쪽으로 생각하셨겠지만, 제꺼 맞추러 2번, 소개로 몇번 방문해본 3자의 입장에선 그리 추천해드리고 싶은 분은 아니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