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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보고 치는데 볼 궤도가 예측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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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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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1-11 22:57:37 조회: 5,627  /  추천: 15  /  반대: 0  /  댓글: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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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연습장 공간을 놀리다가, 집 짓고 2년만에 연습장 공간에 셀프로 스크린 세웠습니다.

각파이프 40T 짜리 길이 맞춰서 주문하고, 조인트 주문하고, 천 주문하고 해서 달았네요.

시뮬레이터를 사야겠습니다만.. 곧죽어도 저렴한건 사기 싫고 좀 더 모아서 끝판왕 트랙맨 사야지 하고 그냥 벽치기 하고 있는데요,

공이 사진에 표시한 화살표처럼 스크린에 맞으면 일관성 있게 우측으로 첫 바운드가 튀는데,

이 때 볼의 궤도 예측이 가능할까요?

그냥 쉽게 생각해보면, 당구 칠 때 공 오른쪽 치면 벽 맞고 오른쪽으로 튀니까.. 저 공도 공이 오른쪽으로 튀니까 공이 왼쪽으로 돌고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추론 가능할까요? ㅎㅎㅎ

스윙 영상은 링크에 좀 있습니다.

추천 15 반대 0

댓글목록

각도 대비 더 벌어지는 느낌이면 해당 스핀 유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정타 일 때 기준 선을 두툼한 실로 세로선으로 설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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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네요 일단 센터 기준 어디 맞았는지도 중요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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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라이스
2. 훅(푸시성)
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스타를 하지 읺아서 예전 영상을 몇 개 봤는데 스윙은 좋아지고 있고 슬라이스에서 드로우 구질로 바뀌는 중인 것 같습니다. 트랜지션에서 샬로윙으로 헤드 던지는 연습을 많이 한게 영상에 보이네요.

108개 치는 사람이 하는 말이니 너무 개의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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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일 영하 7도에 109 개 예상이라 제 기준 고견인데요 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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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켓라인 연장 기준점을 정한뒤 감안하여 맞고 굴절되는 양에 따라 사이드스핀 정도를 유추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ex)타겟라인 선상 보다 우측 맞고 오른쪽으로 떨어지면
푸쉬 드로우??
개인적인 의견 적어보았습니다.

자세한건 다음분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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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면.. 벽 맞고 그대로 저한테 통통 오는 경우도 있고 우측 가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맞고 좌측으로 튀는 경우는 없으니 그걸로 뭔가 유추하기가 쉽진 않겠네요 !

    0 0

그저 트랙맨 하나만 바라보고 눈에 보이는거 다 팔아제끼....ㅎㅎ  날 풀리면 라운당하면서 시원한 프라푸치노한잔 하고싶습니다.

공방향 생각하다가 정작 더더 장타자로 거듭나실기회를 놓치실까 염려되네요.~~ 기우겠지만 각파이프도 스펀지패킹해서 탱 공 튕기는거 보완하면 어떨지요.

    0 0

꽃 피는 봄이 오면 함 불러주세용 ㅎㅎㅎ

안그래두 각파이프 감을라구 키즈까페에 많이 쓰는 스펀지 주문해놨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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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요. ㅎㅎ 저도 골프 처음 시작했던 시기에 벽치기하면서 그런 생각을 비슷하게 했었는데요.. 그걸로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 반대로 스핀걸어서 튀게 만들수 있다면 가능할수도있겠지만 불가능합니다.  사이드스핀량은 백스핀에 비해 워낙 작아서… 드로우쳐도 그린에 세우실걸요. ㅎㅎ
널회님 스윙은 고덕호 레슨에서 본 뒤로 오랜만에 봤는데 늘 느껴지는 점은 스윙이 참 파워풀하고 좋지만, 너무 트랜지션이 빨라서 볼스피드는 잘 나와도, 방향성 잡기가 참 어렵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좀 느리게 하셔도 거리는 충분할 터라 조금 느리게 하시면 일관성과 방향성이 더 좋아지시지 않을까 제안해봅니다.
집에 연습장이 있다니 역쉬…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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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공이 좌측으로 튀는 경우가 하나도 없을 리가 없는데 우측만 있는걸 보니 이걸로 유추하는게 힘들겠네용 감사합니다 ㅎㅎㅎ

트랜지션은.. 예전꺼랑 비교해보면 지인짜 느려졌는데 아직도 남들 보기엔 많이 급해보이나보네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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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프로님 말씀이 드라이버건 어이언이건 바로 1미터 앞 부터 똑바로 보낼수 있어야 한다고...  신경써서 연습해서 효과.많이.본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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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정도는 똑바로 가는거 같아요. 타겟에 맞은 이후 좌나 우로 반사가 생기는데 그 반사로 구질을 예측 가능하느냐의 문제니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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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이 플렉서블한 막이 아니라 사포같은 거친 표면을 가진 딱딱한 벽이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천으로 된 막이기 때문에 충돌 점이 가장 막의 뒤편으로 후퇴하게 될텐데요...
공이 천막의 정확한 중심에 맞았다면 회전량에 관계 없이 앞으로 튀어나올 것 같습니다.
접촉점이 천막의 중심이 아니라면 천이 고정되어있는 금속 기둥과 제일 가까운 기둥의 반대편으로 공이 튕겨져 나오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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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있게 바라보는 방향에서 오른쪽 기둥에 가깝게 맞는데, 튀기는 오른쪽으로 튀어갑니다 ㅎ 말씀대로라면 왼쪽으로 튀어야 하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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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들으니 또 미묘 하네요~
푸쉬 드로우 구질로 출발각이 시계방향 기준 양각인가봅니다
그러면 무조건 오른쪽으로 튕겨나오게 되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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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째 때린 공이 스크린에 맞고 난 이후의 정황과 필드샷을 동기화 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역시나 그 연관성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벽치기 연습장에서 몸의 움직임에 귀기울이며 일관성만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나마 삼년차가 되어보니 연습때 벌어둔 벽치기 일관성을 기반하여 초반 몇홀에서 영점 조정은 가능해지니 핸디 유지는 겨우겨우 하나봅니다.

김빠지는 이야기지만, 트랙맨 스투디오에선 어찌그리 아름다운 궤도로 잘만 날아가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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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습장에서도 못치고 실전에서도 못치는 스타일이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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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러세요 ㅋㅋ 며칠전 당곰님께 전해들은바가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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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드로우 구질인데 천막 맞는 위치에 따라 사방팔방 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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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걸로 답을 구하기는 쉽지 않겠네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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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이 좋고 표면이 일정한 벽과 같다면 가능하지만,
부위마다 텐션이 다르고 탄성이 다른 천으로 만든 장애물에는 예측 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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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큰 것 같습니다. 본문에 언급한것처럼 당구 다이랑 볼은 딱딱하니깐? 가능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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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저런 공간이 있는게 너무 부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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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사람은 놀이터랑 안내데스크 있는 주상복합이 더 좋다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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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널회님 부럽습니다 ^^
집도 좋으시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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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 지어야 할 상황이 오면 더 잘 할 수 있는데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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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 구경 잘 했습니다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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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암것두 아닙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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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정말 농담으로 하는 소리가 아니었구나....

레알 놀러함 갈께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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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뒤에 세워두는 빨간 그거 (이름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하나 구매하셔서 존버하심 될 듯
퍼팅 연습장은 1층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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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갈색으로 보이는 바닥재 걷어내고 전체 퍼팅 매트 깔려구 합니다 ㅎㅎㅎ 현재는 바닥이 딱딱해서 공이 넘 튀어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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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는데편인데.. 와..이건 정말 많이 부럽네요..! 잘 보고 갑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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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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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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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라 불편한것두 많아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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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제는 차고 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거실 공간도 아니고 이렇게 큰 다용도 공간이 ㄷ ㄷ ㄷ 위에는 프로젝터가.. 어마어마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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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집 지을 때 공간을 좀 뽑았는디 예산부족으로 2년간 놀렸네요 ㅋ
올해는 시뮬레이터도 놓고 좀 해볼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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