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지이님의 댓글

R10재고 드디어 풀렸나요? 미국 공홈에서는 아직이네요.  저도 지난 몇개월간 직구 기다리고 있어요.
방향이슈가 있다는 얘기가 종종 들리는데, 업데이트 이후에 조금 나아졌다고 들었어요.
런치 모니터 중에서는 $599가 상대적으로 저가이다보니,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가 월등히 좋다는거지, 트랙맨이나 GC쿼드등 생각하고 구매하면, 실망할 거라는게 총평인거 같아요.

양소유님의 댓글

수평 계열 데이터를 목적으로 구입하신다면 생각보다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클럽 데이터는 없느니만 못하고 괜히 혼란만 야기한다는 해외포럼의 반응도 있습니다. 애당초 그 정도 가격대의 레이더 스펙으로 그 많은 데이터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무리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적어도 현재까지는 그 예상을 뒤집을만한 진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라는 표현이 참 애매합니다만, 적어도 현 시점에서 믿을 만한 수평 계열 데이터를 제공하는 가성비 런치모니터는 1999불의 mevo+입니다. 올해 초 퓨전 트랙킹 업데이트가 있었고 레이더와 카메라를 모두 측정에 이용하는 몇 안되는 장비가 되었죠. 원래 내장 카메라는 얼라인먼트 셋업에만 이용한다고 소개하였는데, 1000불 상당의 프로 패키지 업그레이드(클럽 데이터, 스윙 평면 등)가 함께 출시되어 논란이 많았습니다. 어쨌든 플라이트스코프의 상급 구기종들에 대한 하극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획기적인 변화는 맞는 것 같습니다. GCQuad, Trackman과 비교하여 결과값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음을 보여주는 유튜브 영상들이 검색되는데 대략 20000불 vs 1999불의 가격을 고려하면 가성비라는 말을 쓰지 않을 수 없겠네요.

이미 런치모니터를 보유하고 계신 것 같아 괜시리 길게 말씀드렸습니다.

썬업님의 댓글

죄송하지만 R10은 안사는게 좋습니다.
인도어에서 주로 사용했었는데 10개중에 3~4개는 방향이 전혀 다르게 트래킹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데이터도 정확하지 않아요.
중고시세 90만원인데 그 돈주고 왜사나 싶습니다.
그냥 미보플러스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