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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직접 찍지 못해 벤츠 사이트에서 사진 퍼왔습니다 )
얼마 전 독일 출장길에 뮌헨 시간이 꽤 남아서 명품 거리를 며칠간 배회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명품 거리를 계속 걷고 있는데 그 거리가 끝날 때쯤에 대로변이 아닌 약간 들어간 자리에
익숙하긴 하지만 또한 많이 낯선 로고를 보았습니다.
뮌헨 시내에서도 며칠 동안 마이바흐를 두세번 정도 밖에 보지 않았고 매장의 크기 또한 무척이나
작아보여서 과연 뭘 파는 곳인지 궁금해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위켄드 박스, 목도리, 쟈켓 등의 가격이 적혀있고 제일 전면에는 위에 보이는 보스턴 백이 떡하니
보이네요.
아하^^ 마이바흐 굿즈도 저렇게 파는구나 싶었는데,
다른 것들은 모두 가격이 적혀 있는데 저 백만 가격이 나와있지 않더군요.
저걸 본 날이 뮌헨에서의 마지막 날이라서 차마 가격을 맘속에 묻고만 왔습니다.
딱히 로고가 없더라도 맘에 드는 가죽 질감이랑 색상이라서 더 맘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 주위 굿즈들도 다른 명품들에 비해서 딱히 가격이 높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뮌헨 가실분들 있으면 한번 들러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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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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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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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백을 사면 마이바흐를 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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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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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마이바흐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