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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pga.com/videos/2022/in-gee-chun-chun-final-round-inter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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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PMG로 메이저 3승을 한 전인지 선수가 이렇게 3~4라운드에 쪼임을 당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4홀부터 15홀까지 처참하게 렉시톰슨에게 밀려 막판 내줄줄 알았는데, 퍼팅 유리멘탈은 또 있었습니다.
6월의 마지막 주차 우승 진심으로 축하하고, 1라운드 64타 치고도 3라운드 더블보기 했던 16번홀 때문에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모릅니다. (저도 필드 나가면 트리플보기 안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ㅠㅠ)
2015년 US Women’s Open 초청선수로 첫 출전 우승
2016년 Evian 챔피언쉽에서는 남여 메이저 최소타 우승
그리고 2022년 KPMG LPGA 1라운드 코스 레코드(64타)에 Wire-to-wire 우승!!!
인터뷰 영상 보니 짠한 마음이 들고, 렉시톰슨의 슬로우 플레이에 대한 냉정한 평가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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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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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라이브로 봤으면 정말 흥미진진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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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정식홈피에 선수별 하이라이트 올라온 것만 아침에 봤습니다. 저녁때 재방 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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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정말 어려웠나보네요. 타수를 줄인 선수가 4명밖에 없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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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2라운드 8타차 리드 아니었으면 전인지 선수에겐 정말 힘들었을 메이저 경기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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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부상에 이은 슬럼프만 아니었다면 더 잘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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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니 슬럼프가 너무 길었어요. 이젠 메이저 대회로만 쏙쏙 잘 챙겨줘야 겠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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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했으면 하고 응원하게 되는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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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시대에 달러 잘 벌어왔군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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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골프는 설거지를 잘해야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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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퍼팅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소중한 내 퍼터에는 오리지널 커버를 꼬옥 쒸워서, 딩과 스크래치로 인한 멘털만큼은 흔들리지 않으려구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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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났네요.오케이지만 .. 낫!오케이..ㅜ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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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스폰서들이 믿고 기다려준데 대해 감사해서인지 쭉 나열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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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쫄렸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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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저녁에 스트레스는 재방송으로 풀려구요. 미국 갤러리들이라 렉시톰슨 엄청 응원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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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느껴지는 인터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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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선수 인성에 따라올 분 별로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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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축하축하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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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민지는 한번 우승했고, 렉시톰슨에게 밀릴순 없죠. 퍼팅 유리멘털에게 끝내 이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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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두시부터 끝까지 봤는데 정말 안 자고 보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울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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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에 전 일정을 보셨다니 피곤한 월요일 오전이겠지만 에너지 재충전 되셨길. 고진영 빼고는 다른 한국 선수들도 이번엔 참 잘했었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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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전인지 선수를 응원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제가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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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힘든 메이저 경기 4라운드에서 독하게 이겨냈으니 슬럼프에서 벗어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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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홀 어려웠을텐데 정말 멋지게 마무리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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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홀에서 렉시톰슨이 버디가 보기된게 최종 승부수 였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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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로 봤는데 그린 언듈레이션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지키는 플레이도 잘했다고 생각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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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조에서 스포트라이트 받는 3라운드와 4라운드니 엄청 어려운 멘탈 게임이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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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라운드 초반보다가 천둥소리에 잠이깨어 틀어보니 와 역전의 시작...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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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잠 잘깨는데 어젯밤엔 에어콘 틀었더니 그냥 쭉 잤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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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BGLjbWdV3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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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감동적이고 20분 넘도록 영어 대화도 쉽게 잘 전달합니다. LPGA 기사에도 인터뷰 대화 내용이 일부 나왔지요. Honest In Gee가 그녀에겐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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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선수 초반 기세와 달리 밀려서...너무 안타까웠는데. 우승해서 너무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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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늘이 내려준 기회에서 필요한 우승을 한거 같습니다. 인터뷰에 나온 기사 내용을 찾아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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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보다 울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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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스폰서, 가족, 팬클럽과 소원해짐에도 감정 상하지않고 위로받고 싶었던듯.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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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해서 제가 다기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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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속이 시원하시죠? 재방송 많이 틀어줄줄 알았는데 조금 의외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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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대회때 샷하려고 하는데 앞에 갤러리들이 시선에서 걸려서 뒤로 빠져달라고 요청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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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귀로 남의 말을 유심히 듣는 좋은 성격이라 만화 캐릭터 'Dumbo'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