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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스 공이 개인적으로 가장 두려울 때가 언제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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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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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7-05 13:17:13 조회: 3,985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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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에, 폭염에, 장마에 페어웨이 관리를 위해 우리나라 골프장에서 풀을 짧게 깍아 놓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사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페어웨이 좋아보여도 자세히 보면 풀이 긴 경우가 많아요.

 

그런 경우에 우레탄 커버 공들은 어느 정도 버텨주지만, 2피스 설린(아이오노머) 공들은 좀 잘 쳤다 싶으면 상당한 확률로 플라이어가 납니다. 미들, 숏 아이언일 수록 더 벌어집니다.

 

그냥 그린 오버에요. 근데 이걸 그냥 아 너무 잘 맞았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무스핀(엄밀히는 저스핀)으로 멀리 멀리 날아갑니다.

 

페어웨이에서도 잔디 조금만 길면 플라이어가 걱정되는 볼들이라면 사실 사용하기 두렵습니다.

 

그린이 물렁하지 않으면 훨씬 더 구르는 것도 문제인데(이건 어떤 분들은 어쩌면 오히려 도움이 되기도 할 겁니다), 페어웨이 플라이어는 정말 받아들이기 어려운 아픔입니다. 

 

3피스 우레탄이 많이 저렴해지고(커클랜드 등), 딜바다 분들이라면 여러 루트를 통해 비교적 저렴하게 잘 구매하셨을 가능성이 높은데(이마트, 골프존 볼빅 S3, S4, 각종 해외 직구 등) 웬만하면 3피스 이상의 우레탄을 사용하셔야 비교적 더러운 페어웨이에서도 플라이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에 안착시켜 놓고 플라이어 나면 너무너무 슬픕니다.

 

나는 왜 세컨 샷이 '가끔' 말도 안 되게 길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공을 보셨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스윙일 수록 더욱 그 차이가 커질 겁니다. 2피스 공들은 아름다운 스윙을 못 받아 줍니다. 아름답지 않은 스윙이라도 정도의 차이일 뿐 마찬 가지일 겁니다.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한번도 플라이어를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어떤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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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어를 경험해보지 못하신 게 아니라, 이게 플라이어라는 걸 아마도 모르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러프에서 세컨을 했는데,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탄도 높게 붕 떠서 목표보다 많이 나간 경우가 있다면 그게 플라이어 입니다. 스핀은 소머즈 아닌 이상 눈으로 읽지 못하니 탄도를 봐야 하는데, 스타트부터 붕 떠서 멀리 나가는 샷을 의미합니다.

    1 0

잔디가 공 발사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심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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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난주 라운딩에서 그게 플라이어였군요. 딱 잘 쳤다~ 한공이 그린 오버되어 바로 OB..ㅠㅜ 이상하다 생각하고 OB처리 후 드랍하고 똑같이 쳤더니 그린 온되서 더 의아했는데..ㅠㅜ 그냥 너무 심하게 잘 맞았나?? 하고 말았었습니다.

    2 0

그냥 조금 멀리가는 게 아니라 미들 숏아이언이라면 진짜 생각보다 퍼센트로 따진다면 훨씬 더 멀리갑니다. 짜증 나죠 ㅠㅠ

    0 0

전 슬라이스가 더 무서워서 그냥 2피스가 낫더라고요. 제가 공 죽은거 생각해보면 3피스는 악성슬라이스로 소진되고 2피스는 생크나 탑핑으로 죽었다 생각했는데 플라이어도 섞인거 같아요. 웻지 중간에 풀때기 자국들 ㅋㅋㅋ

    1 0

한 번 동반자 분들 잘 설득하셔서 드라이버는 2피스, 세컨은 우레탄으로 해보세요 ㅎㅎ 정말 잘 설득하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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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되면 좋긴한데. 연습을 더해서 슬라이스 없이 구질 컨트롤도 하게되면 3피스에 정착하는거고 그걸 못하면 계속 2피스 쓰는거죠 ㅎㅎㅎ

    1 0

러프에서 공치고나서 클럽 페이스 보면 스윗스팟에 풀 눌려서 초록색 원 그려지던데 그렇게 되면 플라이어 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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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결과물이 플라이어를 판단하는데 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일단 붕 떠서 되게 멀리갑니다.

    0 0

플라이어 현상
임팩트(impact) 과정에서 잔디 또는 물이 공과 클럽 페이스 사이에 끼어 백스핀(back spin)이 조금 걸리거나 전혀 걸리지 않는 현상
뭐 이렇게 써있긴 하더라고요. 긴러프 가면 이런적 몇번 있긴하죠. 그냥 내가 거리도 잘 못맞추나보다 생각했었음. ㅋㅋㅋ

    0 0

말씀하신게 플라이어 맞습니다. 스핀이 많이 없기 때문에 무회전 슛 같이 멀리 날라가며 런이 겁나 많습니다.. 볼이 뜨는것과는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 0

저도 초보라서 항상 2피스만 쓰다가
며칠 전 라운딩때 3피스 우레탄 써보니 넘 좋더라구요 ㅎ 특히 드라이버랑 퍼팅할때 느낌이 다르던데요 ㅎ

    1 0

짧은 적은 있어도 긴적은 없어서.. 개인적으로 플라이어 잘 모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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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습스윙하는데 잔디가 페이스면에 묻어있는상태에서 그냥 쳤는데 피칭이 100미터 가던게 그린오버 되어 120 가더라구요., 이런상황에서도 플라이어가 발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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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완벽한 플라이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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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스 우레탄커버도 플라이어는 납니다.
평소 130m 정도보는 9번아이언이 러프에서 쳤는데 그린에서 30미터 훌쩍 넘어가버린적이 있었죠,
9번아이언으로 때려죽여도 160이 나갈수는 없는데 말이죠

    0 0

러프는 어떤 공이라도 플라이어 납니다.

    1 0

덕분에 또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0 0

코코코코코님의 글은 재미있습니다.
연구를 하시는 흔적이 글에 남아있어서 읽으면 즐겁습니다.
저도 닉네임이 프로뒷땅러 이던 시절에는 직접 클럽헤드도 만들고 여러가지 실험을 하며 열정을 불태웠지만
닉네임을 프로앞땅러로 바꾸면서 많이 설렁설렁해졌습니다. 

플라이어 아주 무섭지요..
특히 포대 그린 뒤의 벙커나 워터해져드라면 다리가 후들후들 할 정도로 무섭습니다.
임팩트 후 페이스의 녹즙의 크기나 패턴을 보면 대략적으로 런 아웃을 예측할 수 있지요..
예를 들어서
- 녹즙을 아주 분쇄기의 느낌으로 즙을 짜서 그루브에 선명히 액체상테의 패턴이 남아있다, 그루브 틈새에도 녹물이 차있다. 녹즙의 원이 공크기와 맞먹음, 공의 기스에도 녹물이 들었다 ← 이건 공이 곧바로 킥이 걸려 서주지는 않아도 런아웃 되버릴 정도는 아닌 헤비터치. 수부리샷이 많은 스윙어 보다는 히터에게 많은 패턴
- 연한 녹즙, 당겨져 뽑힌 풀이 약간의 녹즙에 의해 표면에 접합 된 느낌 , 녹즙의 원 직경이 1센치 미만으로  크지 않음
 → 1클럽은 더 날라가서도 런으로 엄청 굴러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밖에도 웨지샷에서 바운스를 잘 쓰는 경우와, 토우샷으로 헤드를 닫으며 치는경우 (일부로 런을 유도)
또 몇가지 특이한 녹즙의 패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의 표면 재질 차이에 대한 부분은 아직 통계가 없네요.  한번 상관분석을 해보고 싶네요 ㅎ
그리고 날 좋은 날 정면에 해가 없는 홀에서는 백스핀에 의해 공이 솟아 오르지 않는 것으로도 플라이어 구분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4 0

플라이어가 긴러프도 그렇지만 특히나 공이 젖게 되는 아침이나 우중골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긴러프나 물기가 있으면 당연히 플라이어 예상해서 한클럽 적게 잡습니다.
그린오바되서 해저드나 오비나면 정말 짜증나거든요
플라이어 안나더라도 차라리 짧은게 낫죠
골프공은 플라이어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를 고려해서라도 우레탄커버의 새볼을 추천합니다
공에 투자는 아끼지 않아도됩니다

    1 0

저는 동반자들에게 '우리 같이 물 닦고 치자' 라고 막 강요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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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레탄 공은 잔디에서 치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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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거리 짧게 불러줬다고
남탓 시전했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네요
김캐디님 속으로 원망한거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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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많이 배웁니다..  저는  그린 오버되는게 싫어서
일부러 그린 앞에 떨어지게 칩니다(물론 맘대로 안되는거 다들 아시죠? 그냥 그렇다구요.. ㅎ)
근데 얼마전에 7번으로 편하게 쳤는데 그린을 오버해서  순간  아이언 거리가 늘어난줄 착각했습니다.
이제보니 그게 플라이어였나보네요... ㅎㅎ

    0 0

아 .. 보다보니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샤샥하고 잘맞아서 이쁘게서있겠지 했는데
막상가보면 설마 내 공이 아니겠지 하는 위치에
원거리에서 막창 나있는 경우 가끔 있었는데..
특히 9번아이언이 배신이 심해서.. 9번아이언만 주구장창 연습하며 고민했었습니다.
예전에 왕창 선물받은 회사 로고 박힌 2피스공 소진중인데.. 공함 바까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0 0

아~ 예전에 투피스 쓸때 58도 80미터 웨지샷 쳤는데 와~ 잘맞았다 이거 딱 80인데 했는데 그린오버 오비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지금은 아직 골린이라 공 많이 잃어버리지만 잘맞았을때 아쉬움이 더 큰거 같아서 3피스 우레탄 중 저렴한 공만 사용합니다
짧으면 한번더 치면 되지만 잘맞았는데 스핀없어 핀오버 되면 너무 아쉽더라구요

    0 0

잘 친 샷에 대한 보상이 없으니 정말 말 그대로 너무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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웻지, 숏아이언 잘쳤는데 공이 그린맞고  저멀리간다.. 그때가 쓰리피스 쓰게되는시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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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이 덜 걸리는 공이다보니 러프에서 치면 스핀이 빠지고 그러면 공이 무회전으로 쭉 가면서 플라이어 날수밖에 없습니다. 2피스라고 항상 스핀이 덜 걸리는건 아닙니다...투피스도 스핀 꽤 높은 공들이 있습니다. (세인트나인 U Pro 등)

    0 0

아니 그 공은 그 귀하다는 우레탄 2피스 잖아요 ㅎㅎ 예전에 브리지스톤 e5도 우레탄 2피스 였죠.

    0 0

사실 더 예전으로 돌아가면 2피스 하이스핀 골프공은 더 많았습니다... 닉 프라이스가 쓰던 Precept EV Extra Spin이 있었고 (프리셉트가 브릿지스톤 브랜드였고 그당시 축적된 기술이 현 세대 브릿지스톤 e시리즈와 B330, 지금의 Tour B 시리즈로 계승) 스팔딩 스트라타 프로페셔널은 무려 2피스 발라타 커버 였죠...

    0 0

악  플라이  ㅜㅜ 파 5에서  드라이버 잘 맞아서  150 남아서  7번 투온이다 하고  퍽치니 그린오바 오비 ㅜㅜ  다시 치니 덜맞아 짧앗ㄴㄱ 개망 ㅜㅜ
공은 피스도 중요하지만  우레탄커버냐  아니냐가  중요한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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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에서 그린오버하고 캐디가 거리잘못 불러준거라고 믿고 있는 제친구를 보며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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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이 정확하진 않지만
유튭에 보시면 2,3,4피스 비교 영상 있습니다
스핀차이 크지 않구요
아마추어가 맥시멈스핀을 못낸다고 가정 했을경우
또이또이 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어프로치의 경우 프로들도 풀샷으로 못 때리니 맴시먹 스핀이 안나오구요
공 비교 영상 몇개 보고 나선 저렴이 2피스 씁니다
3,4,5피스로 갈수록 공을 찌그러트릴 힘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야 스핀과 거리가 더 난다고…
아마추어는 제대로 공을 찌그러트릴 힘이나 스킬이 부족하다고 하네여 ㅎㅎ
아마 중에서도 고수뷴들은 제외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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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영상이 있었는데 인스타인지 유튭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GC QUAD에서 측정했을때 차이 많이 났습니다.
볼 10개정도 치고 평균치를 내는 것이였는데 제 기억에 2피스 연습볼이 4000정도 3피스 우레탄볼이 5500 정도로 꽤 차이가 났었습니다.
클럽별로 스핀을 측정하는거였는데 적게는 500 많게는 2000 정도까지 차이 났습니다.
GDR은 그냥 센서가 개판입니다. 믿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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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핀량을 최대치로 못 뽑는게 문제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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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플레이어 정도면 웬만큼 스핀은 나옵니다.
프로라고 하여 환상적인 스핀을 넣거나 그렇진 못합니다.
그리고 아마추어라도 2피스보다 3피스 스핀량 넣는게 훨 쉽기 때문에 아무래도 스핀량을 생각하면 3피스 우레탄입니다.
다만.. 스핀량도 중요하지만 아마추어한테는 캐리거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스핀량이 사실 무의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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