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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이상의 구력에 여전히 90~100돌이이고 디스크 환자이기까지 한 50대 골프몸치입니다.
드라이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샷이 탄도가 높습니다.
드라이버 동영상을 찍어 보면 백스윙시 머리가 뒤로 갔다가 아마도 캐스팅이 되면서 어택앵글이 많이 큰 것 같습니다.
제 55 m/s 정도의 낮은 볼스피드에는 적정 발사각이 16~17도로 적혀 있는데, 정타로 잘 맞는다 싶을때 보면 대개 발사각이 20~24도로 나옵니다 (캐리로 180M 전후, 아파트의 디딤골프 장비 기준).
허리 문제도 있고 해서 무리한 연습이나 체력운동을 하기는 힘들고, 현재 사용하는 9도 드라이버를 8.5도로 변경하는 것이 발사각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까요?
팁이 단단한 저탄도 샤프트는 스윙스피드가 모자라고, 그나마도 허리에 부담을 줘서 큰 도움이 안 되더군요. 스윙에도 변형이 가해지는 것 같고.
현재는 PXG 프로토 9도에 텐세이 AV 블루 55R을 방향성 좋게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고, 다만 탄도가 역시 높아 거리가 항상 아쉽네요...
탄도 문제로 8.5도 사용해 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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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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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로프트 조정 하면 차이가 있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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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탄도 샤프트가 해결책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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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포인트 차이가 큰것 같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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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저탄도 샤프트인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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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이킥 샤프트에 9도 대가리 쓰는데도 고탄도가 나와서 스윙 교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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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교정 하기에 허리가 항상 문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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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으로 느끼는 드라이버 탄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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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답이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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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도에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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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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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도 탄도가 많이 높아서 헤드, 샤프트 다 바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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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서브제로를 써 봤었는데 샤프트 선택 미스로 스윙이 망가져서 결국 팔아 버렸던 것이 아깝네요. 방향이 너무 무너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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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드라이버의 런치각이 높으면 방향성은 더 좋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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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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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라이버 탄도가 높아서(16도~18도) 9도 드라이버를 사서 -1도 해서 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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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라이버 로프트 조절기능을 이용해 보았는데, 큰 차이가 없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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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위치를 좀더 안 쪽으로 옮기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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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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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나 샤프트 바꾸는건 그닥 의미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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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높이를 많이 낮추어서 그나마 요새 좀 나아진 거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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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이틀 tsi2 쓰는데 d-2로 세팅해서 씁니다. 로프트는 -0.75도 낮추고, 드로우성향으로 라이각은 +1.5도 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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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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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든 게 똑같은 조건으로 맞는다면, 헤드 로프트 줄어든 만큼 발사각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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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가장 정답은 스윙교정인데, 가장 어려운 것도 스윙교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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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인경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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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탄도 낮은 분들이 가장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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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낮아져도 스트레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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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너무 낮아도 문제지만, 정상범위내라면 낮은 탄도를 갖고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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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내려간다고 차이는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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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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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비공개99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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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여러가지를 다 바꾼다고 생각치 않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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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친절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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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tsi2 텐세이블루 5r 사용중인데 탄도가 엄청 뜨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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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세이블로 5r과 벤투스블랙 5s를 다 치실수 있다는 얘기는 헤드스피드가 뒷받침 되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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