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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골퍼입니다. 작년 말에 저렴하게 방출하길래 pxg.com에서 해외직구로 0211 dc 아이언 세트를 샀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2번정도 필드 나갔었구요. 연습도 일주일에 2번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 일이 터졌네요. 추석 때 아이언 W채가 필드에서 쳤는데 헤드가 날라가버렸어요.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pxg 공식홈피에 무상교환 메일요청한 상태였구요. 그런데 그저께 필드에서 8번 아이언채도 동일하게 헤드가 날아가버렸어요. 벙커샷하다가.... 헤드가 날라가 나무에 맞았어요. ㅜㅜ 다행히 이번에도 사람은 안다쳤구요.
한 달 사이 채 2개의 헤드가 부려저 날아가버리니 이제 무서워서 못 치겠어요. 옛날 채로 다시 치려구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저는 그저 평범한 스윙입니다. 다들 주변에서 스윙 자세 좋다고 하구요. 심하게 뒤땅치는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드라이버 기준 볼스피드는 62~67정도구요. 차 트렁크에 골프채 싣고 다니긴 했습니다만 이게 영향을 줬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1년도 안되어서 이렇게 헤드가 날아가기 시작하면 제품 생산불량 아닌가요? 부러진 부분에 녹이 슨 것 같기도 하구요... 운이 없는건지? ㅜㅜ
지금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 중입니다. 싸게 사려다가 돈만 날리고 걱정만 늘었네요. 0211 dc 사신 분들은 다들 이상 없으신지요? 보증기간 1년이라고 하니.. 세트 전체를 환불 또는 교환 요청할까 싶네요. 제대로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ㅜ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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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ㄷ ㄷ 무섭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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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가 부러진 건가요? 샤프트 모델이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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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 싣고 다니시다가 따뜻한 상태에서 치시면 잘 날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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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가 부러진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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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끝부분이 부러진 것 같습니다. 비 약간 맞은 경우엔 안말리고 트렁크에 그냥 둔 경우도 있었는데... 이런게 영향일 줬을 수 있겠네요. 앞으로 수분에 더 관리를 잘 해야겠습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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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끝 부분이 부러지면서 헤드가 날아간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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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는 스틸이고 ELEVATE 95 S FLEX 이네요. 샤프트 끝 검정색 윗 부분(헤드와 연결부위)에 부러지면서 헤드가 날아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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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pxg 조립 품질이 신뢰가 안가게끔 작업을 못한다 생각합니다~ 일반인이 해도 그정도는 할것 같은 마감품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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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길 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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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네요. 이 정도면 꽤 심각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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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조사도 우중 라운드 후에 제대로 관리 안 하면 동일한 문제 발생합니다. 뒤집어서 말리지 않으면 팁(헤드)쪽으로 빗물 고이면서 나중에 똑 부러지는 경우 생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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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채 관리 조심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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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인에게 폼푸하여 작년 12월말 pxg 0211DC 여성용 그라파이트로 구매했고, 집-연습장만 왔다 갔다 하며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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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구매시기가 같네요... 그 시기에 판매한 제품들 중 접착 또는 조립 불량이 다른 시기보다 많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우선 PXG 본사에 아이언세트 전체 환불 또는 새 제품을 다시 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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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아있는 다른 채들도 유심히 살펴보니 대부분 샤프트와 헤드사이가 약간씩 벌어졌고 벌어진 사이 틈으로보니 일부 채는 샤프트가 깨져있네요. 자주 사용한 채일 수록 많이 벌어지고 깨져있네요. 슬프네요. 골프채 첫 구매였는데. 부모님한테서 물려받은 PRGR 아이언은 비도 더 많이 맞은 것 같고 내가 2년이상 사용했어도 아무렇지 않은데... 0211dc가 방수? 접착?과 관련해선 다른 채보다 품질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비오는 날 채 관리도 더 잘 하겠지만... 골프채 한 번 살 때 비싼 거 제대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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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89346405님의 댓글 보노8934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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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