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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164.8, 40후반kg, 30후반 나이, 피티1년으로 근력 평균 이상 추정
골프채 브랜드, 인지도, 가격 전혀 모르며 색깔 있고 화려한거 극혐하며 여자 아이언 디자인만 봤을 때 캘러웨이, pxg, 타이틀리스트만 마음에 든다고 했었네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간단히 적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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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아이언 풀스윙한 날 a매장에 시타를 하였습니다
초보라 말하고 4개를 시타했습니다
걍 잡고 휘두르는 수준에 공도 겨우 맞추는 수준의 시타였지만 본인이 채를 잡았을 때 좋은 느낌이 확고하더군요
1. 젝시오 - 잡는 순간부터 별로라함 너무 장난감 스러운 느낌
2. Prgr, 3. 혼마 - 걍 무난함(다 모델명 몰라요 ㅠ)
4. 텔메 p790 - 제일 마음에 들어함.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샤프트도 제일 무거웠음)
직원분 말로는 제일 어려운 채을 마음에 드신다고 해서 고민 후 결정하기로 하고 퇴각(직원이 불친절)
오늘 b매장에 시타하러 감
1. 젝시오 - 잡자마자 또 느낌이 싫다함, (와이프는 이때 전에 싫다고한 젝시오랑 같은 모델인 줄 모르고 있었음)직원분이 제일 잘 나가고 다른거 샀다가 이걸로 많이 갈아타신다고 언급했으나 시타해도 영 느낌 아니라고
2. 브릿지스톤(모델명 모름) - 이건 단단한 느낌에 괜찮다고
3. 로마로(모델명 모름) - 걍 무난한 느낌
4. 야마하(씨즈 어쩌고) - 브릿지스톤이랑 같은 느낌이라고
여기서 와이프는 2,4로 추렸고 제가 전에 p790 맘에 들었으니 그것도 쳐보라니 역시 맘에 든다고 하네요(샤프크가 핑크색인데 극혐하는 컬러임에도 맘에 든다고 하는거 보면 진짜 마음에 드는거 같아요 ㅋㅋ)
이 역시 직원분이 p790은 좀 상급자라서 나중에 아이언 교체할 확률 높다고 2,4랑 비슷한 느낌으로 캘러웨이 로그st 패스트를 권유해서 또 시타함
5. 캘러웨이 로그st 패스트 - 단단하고 느낌이 마음에 든다고 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본인이 디자인이 괜찮다고
패스트가 재고가 없어서 재고가 있는 맥스를 샀지만 눈 감고 쳐도 초보는 모를 것임으로 빨리 사서 연습이나 더 하겠다고 기쁜 마음으로 샀네요 ㅋㅋ
알고 보니 가격적으로 시타한 채 중에 젤 가성비가 좋고
메이저 회사로 구입해서 만족스럽다네요(실 구매가는 인터넷 최저가 + 카드할인하니 온오프 구매가 거의 똑같네요)
남들 다 젝시오라지만 두번이나 시타했는데 싫다고 한 가 보면 나름 성향은 있는거 같네요
이제 드라이버 사면 되냐고 하는데 드라이버 값이 아이언보다 조금 싸네욬ㅋㅋㅋ
결론은 시타를 해봐야 한다, 여자라고 젝시오 좋아하는가 아니다, 나도 중고 그만 사고 시타해보고 사고 싶다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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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은 시타 자체로는 스트레스 안받으시나 봅니다. 샤프트마다 바꿔서 끼워보고 시타해보고 싶은 마음 있었지만, 스탁 샤프트면 되는 제 실력이라 별고민 안합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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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사람도 로그st 가 가장 맘에 든다고 결정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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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로그 맥스 ST랑 OS차이를 몰라서 직접 고객센터에 물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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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와이프도 구력 1년인데 첨에 중고채 쓰다가 채 사러 가서는 스텔스, 핑, M4 등등 다 시타 해보고는 로그st 패스트로 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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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와이프 채는 시타가 답인거 같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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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채 구입할때 로그st 맥스 OS 를 사려다 웨지쪽 로프트각 구성이 이상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