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료, 근본적 접근이 가능해질까? 최신 치매약 종류와 특징 알아보기 > 건강/헬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치매 치료, 근본적 접근이 가능해질까? 최신 치매약 종류와 특징 알아보기
일반 |
로마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6-08-02 14:21:24 조회: 19  /  추천: 0  /  반대: 0  /  댓글: 0 ]

본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부모님이나 가족의 기억력이 예전과 다를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질환이 바로 치매입니다. 

 

특히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게 되면 어떤 약을 복용해야 하는지, 현재 처방받은 약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최근 치매 치료제 시장은 단순한 증상 지연을 넘어 원인 물질을 직접 표적하는 신약까지 등장하며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료 현장에서 쓰이는 치매 치료제의 핵심 분류와 약물별 특징, 그리고 복용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를 알아봅니다.

 

▶▶기억력 향상에 도움주는 '포스파티딜세린'

 

 

 

 

 

 

증상 완화와 원인 조절, 치매 치료제의 두 가지 큰 줄기

현재 사용되는 치매 치료제는 치료 목적에 따라 크게 증상 완화제와 원인 조절 치료제로 나뉩니다. 두 치료제는 환자의 상태와 질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 적용 대상이 완전히 다릅니다.

구분주요 목적타겟 환자군대표 약물 기전
증상 완화제인지 기능 개선 및 저하 속도 지연경도 ~ 중증 알츠하이머 환자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 NMDA 수용체 길항
원인 조절 치료제원인 물질 제거 및 근본적 병의 진행 지연초기 알츠하이머 및 경도 인지장애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표적 항체 제거

증상 완화제는 뇌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추어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를 늦추는 데 집중합니다. 반면 원인 조절 치료제는 뇌 속에 축적되어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독성 단백질을 직접 제거하여 질병의 진행 경로 자체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대표적인 증상 완화제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는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점점 줄어듭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약물이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AChEI)입니다.

 

  • 도네페질 (상품명: 아리셉트): 하루 1회 복용하며, 현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치매약입니다.


  • 리바스티그민 (상품명: 엑셀론): 알약 형태뿐만 아니라 피부에 붙이는 패치 형태로도 나와 있어 알약을 삼키기 힘든 환자에게 유용합니다.


  • 갈란타민 (상품명: 레미닐): 아세틸콜린 분해를 막는 동시에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이중 작용을 합니다.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NMDA 수용체 길항제가 주로 쓰입니다. 글루타메이트라는 물질이 NMDA 수용체를 과도하게 자극하면 신경세포가 손상되는데, 메만틴(상품명: 에비사) 성분은 이 수용체를 차단해 신경세포의 과흥분을 막고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증상에 따라 두 가지 계열의 약물을 병용 처방하기도 합니다.

 

 

 

치매 치료의 새 패러다임, 아밀로이드 베타 표적 신약

 

 

그동안 치매는 진행을 늦출 뿐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기 어렵다고 여겨졌으나, 최근 뇌 속 독성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직접 제거하는 항체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치료 양상이 달라졌습니다.

 

 

  • 레카네맙 (상품명: 레켐비):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에 결합해 이를 제거하는 정맥 주사 형태의 치료제입니다.


  • 도나네맙 (상품명: 키순라):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직접 표적하여 뇌에서 제거하도록 돕는 최신 원인 조절 약물입니다.

이들 신약은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쌓인 것이 확인된 경도 인지장애 및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이나 뇌척수액 검사 등을 통한 사전 정밀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기억력 향상에 도움주는 '포스파티딜세린'

 

 

가족 약 처방 점검 시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

 

 

치매 약을 복용할 때 많은 보호자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은 약을 먹으면 잃어버린 기억이 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현재 사용되는 증상 완화제는 손상된 뇌 기능을 원상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스스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한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신약이 나왔다고 해서 모든 치매 환자가 투여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병의 진행 단계와 원인 물질 축적 여부에 따라 적합한 약물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정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본 정보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환자 개인의 정확한 상태 진단과 약물 처방, 투여 여부는 반드시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