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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막연하게 걱정만 하다가 진짜 벌어지니 고민이 생겨 의견이 궁금해 질문드립니다.
충북 지역의 지방중도시 아파트 전세 거주중입니다
매매가가 1.5억쯤 되는데요,
현재 전세 거주 중이고 올 9월에 계약이 끝나요
집주인이 매매 내놓을 거라고 연락이 왔어요
저희한테 먼저 구매할 의사가 있는지 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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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여기 지방에 계속 거주할 건 아니고 길어야 앞으로 2,3년 있을 예정인데요
타지역으로 아예 갈 예정이고 다른 곳에 집은 없습니다
단기간에 떠날 지역이라 사면 나중에 다시 팔려면 문제가 있을 걸 아는데도,
(거래가 없거나 가격이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선 최근 2년 실거래및매매가 기록 조회로는요)
막상 이사가려니 귀찮고 비용도 들고 해서 '그냥 사서 안 옮기고 더 있을까?' 란 생각도 하게 되네요
처음 들어올 때 페인트 칠을 엄청 힘들게 열심히 해서.. 그렇기도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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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시겠어요?
1. 울며 이사간다, 주택보유자가 되는 것과 근미래에 팔아야할 집을 사는 행위는
세금과 번잡스러움 등이 결국 더 큰 문제가 될 거다
2. 사서 이사비용과 거주지 이동의 걱정을 당장 아끼고 그 걱정을 내일로 미룬다 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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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 감사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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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 방지워원회에서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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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거면 구지 살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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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해도 취득세 들테고 나중에 팔아도 어차피 중계수수료 들잖아요? 과연 비용을 아끼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