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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는 뻘글이거나, 누구에게는 반대의견을 불러올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네임드 라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게임의 네임드 몬스터에게서 따온 호칭일까요?
일반적이지 않은, 유명한, 위험한.. 등의 의미가 있을 수 있겠네요.
돈뿌에서 소위 네임드에 대한 일부 유저들의 반응을 보고 참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 뭔가 상식을 벗어나는 말과 행동을 보여도 "잘못한 것 없다",
- 그다지 핫딜이 아니어도 무작정 "추천 러쉬",
- 토론이 필요한 글에는 무조건 "당신의 편"
이런 식의 맹목적인 믿음이랄까요.
커뮤니티는 합리적인 의견을 낼 수 있는 유저들이 많아야 존속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네임드 유저에 대한 일부 유저의 반응의 방향이 커뮤니티를 변질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널리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저는 그냥 적극적인 유저일 뿐이에요.
그들이 직간접적으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었다면 고마운 유저일 뿐입니다.
개인적인 호감을 가지고 거리감이 좁혀질 수는 있겠지만요.
네임드에 대한 내용도 없는 맹목적인 글이 보이길래,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사람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비슷한 성향을 띨 수 밖에 없겠지만,
딜바다는 돈뿌와 다른 모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한 글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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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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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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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는 만든다.. 라는 표현이 저도 공감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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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커뮤니티가 몰락해가는 다양한 모습을 봐왔는데 모든 시작은 유저간의 친목질로 시작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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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돈뿌 친목질에 대한 카툰을 본 적 있는데 참 공감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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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멋진 네임드님들 좋아합니다. 이름언급하면 욕만 먹일일수있으니 생략하고.. 대신 맹목적으로 추종하진 않아요 그냥 고마워하고 정보를 얻어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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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추종 세력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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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추천러쉬는 고마움에 대한 마음의 표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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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핫딜 코너의 '핫딜'은 메리트가 있어 유저들이 동감하니 추천이 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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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슨 글에 네임드 거리는거 지긋지긋 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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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네임드 라는 표현이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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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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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위 네임드 라는 분들이 싫은 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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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활동하면 눈에 띄게 되는거고 그러면 다들 알게 되는게 네임드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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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본인들이 네임드요 한다면.. 오글거려서 못볼 것 같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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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 찬양보단 ㅃㅃ에서 제가 관심이 있는 물건 많이 올려주신분은 있죠. 그분 왔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찬양이라네요. 물론 저도 무조건 찬양하는 친목질은 없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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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되었든 유저들 유입은 현재 딜바다로썬 환영인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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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는건 개인의 자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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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생각은 자유일테지만, 비합리적인 말과 행동으로 타인에게 피해만 안주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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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인천오면 인천이 바뀔거 같은 믿음 ..그와 비슷한게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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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보자면 너무 보고싶어서 그러시는 듯 합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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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인 찬양은 항상 올바른 사고와 합의를 배척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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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없나보죠 ㅎㅎ 너그러이 봐주세요. 제가 아는 인지도 있는 분들도 그런거 전혀 내세우지도 않고 오히려 더 겸손히 행동하시던데요. 더 눈에 안띕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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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소위 네임드가 커뮤니티에 공헌하는 바는 크겠으나, "일부"가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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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뿌에서 진짜 고마우신 분들 계시는데 막상 요즘은 거의 안 보이시는 분들이라 참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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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써주시는, 도움 되는 분들 활동 접으셨던 것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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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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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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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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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파의 후손이라..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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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기 글보면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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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온라인에서는 익명성 때문에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질 순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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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ㅋㅋ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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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Truie님의 댓글 PetitTru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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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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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보 공유 하면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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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맹목적인 호감은 추종일뿐이죠. 여기있는 모든분 좋은 견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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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행동들이 본인을 깎아내릴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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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믿음이든 맹목적인 추종이 되면 안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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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분 보면 Shame on you!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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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이라는 업자 친위대가 만들어지는것 보고 망뿌가 끝까지 갔구나 싶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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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이라는 유저가 올린 딜을 가끔 보긴 했는데 메리트는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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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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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커뮤니티의 망조는 친목질로부터 시작하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