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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K-뷰티의 인도네시아 수출길에 할랄 인증 이라는 새로운 관문이 열리면서 정부와 업계가 함께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에, 이번 할랄 인증 의무화 는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과제가 되었습니다.
오는 10월부터 화장품에 대한 할랄 인증 표시가 필수가 되면서, 예상되는 인증 비용 증가 와 복잡해질 통관 및 유통 절차는 수출 부담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민관 합동 지원단 을 꾸려 현지에 파견하며,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지원단에 바이오생약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총 27명의 전문가들을 포함시켰습니다. 이 지원단은 인도네시아 현지 규제 당국과 직접 만나 견본품 반입 절차 개선 과 같은 시장 진입 절차를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과는 고위급 회의를 열고 양국 간 규제협력 채널 을 구축하는 방안을 협의하며, 할랄제품보장청(BPJPH)과는 제도 시행 전 통관 제품의 유예 적용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는 22일에는 자카르타에서 현지 규제 당국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 간담회 가 열리며, 우리 기업들은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K-뷰티 수출길 막히나… 정부, 민관 합동 지원단 파견 (+K뷰티,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수출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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