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기 ----------

20200313

안녕하세요 라이언씨입니다.

아직 라운딩에서 확인한건 아니지만 해결한 것 같습니다.

제가 좌수 우타골퍼입니다.

네, 이 한문장에서도 답이 나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타로 골프를 치지만 시계는 습관대로 오른손에 착용하고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식이 안됐던 것 같습니다.

원인은 알 것 같고, 혹시나해서 시계로 Tag테스트를 몇개만 해봤습니다.

역시나 잘 됩니다.

이 상황이 되니 대충 샷스코프의 tag원리도 알 것 같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골프장갑을 착용하는 손에 시계를 착용해야하고

시계몸체 및 시계윗쪽방향 시계줄에 수신부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셋업 시에 그립끝에 장착되는 Tag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겠죠.

그때 Tagging이 되고 샷을 한다고 인식하는 거네요.

그러니 반드시 골프장갑을 착용하는 손에 시계를 착용해야 합니다.

그럼!! 왜 드라이버와 퍼터는 기록이 되었느냐?라는 의문이 들지요? (저만인가요? ㅎㅎ)

그건 홈페이지를 뒤져보니 드라이버의 경우, 샷을 하지 않아도 샷을 한 것으로 하고

세컨샷까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입력을 하더라구요

퍼터는 시계에 핀콜렉트 기능으로 퍼팅수를 입력하니, 사진처럼 드라이버가 다 원온이 된 걸로 나온 겁니다.

(이 부분도 전 바보처럼 퍼팅수만 입력하는 건데 스코어를 입력하는 것으로 착각도 했구요 ;;;;)

아! 그럼 저기 3번 아이언은 뭔가요? 하신다면 그건 제가 세컨샷을 치기 위해, 

3번우드를 왼손에 3번아이언을 오른손에 들고 갈때 오른손의 3번 아이언이 인식된 것 같습니다.ㅎㅎ

내용이 길어져 간단히 정리하면, "반드시 골프장갑을 착용하는 손에 시계를 착용한다" 입니다.

---------- 원   글 ----------

안녕하세요 라이언씨입니다.

얼마 전 이베이에서 저렴하게 중고를 구매해서

어제 중원CC에서 사용해봤습니다.

1번홀에 도착하고서야 시계를 켰는데 처음에 골프장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네요

9홀씩 맵이 따로되어 있어서 9홀 바뀔때마다 다시 코스를 찾아줬어야 했는데

처음만 로딩이 걸리고 다음부터는 바로바로 찾아지네요. (어제 27홀을 돌았습니다.)

근데 고구려코스는 1번홀이 파3인데 파4로 나오더군요...참고하세요

아직 사용이 익숙치가 않아서 티샷 해저드난거 그자리에서 눌르지 않고

세컨샷가서 그냥 패널티 누르고 했는데 간단하게 버튼만 누르면되는거라 금방 익숙해 질 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27홀 돌고나니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8%였나 18% 남더군요

18홀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거리는 전체적으로 거리는 잘 표시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라운딩 후에 앱에서 데이터를 보려니 샷들이 다 인식이 안됐더라구요 ㅠㅠ

드라이버하고 퍼터만 표시되어 있고 중간중간 3번아이언만 표시되어 있는데

이거 나머지 센서는 고장난건지 모르겠네요....

따로 센서동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것도 없고해서

센서가 고장난건지 (그렇다고 하기에는 위 3개빼고 다 고장났을리도 이상한거 같고...)

아님 제가 잘못사용한건지 (그렇다고 하기에는 뭐 설정이랄 것도 없어서.....)

휴우... 센서만 별도 구매해봐야 하는 건가요?

별도 구매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