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드라이버 3세트를 갖고있습니다.

1. Yamaha VD59 + 스탁 디아마나 S샤프트

   → 고탄도, 훅성 구질

2. Stealth 2 + NX 그린 5S

   → 중~고탄도, 악성 훅 or 푸쉬 구질 (난사)

   +) 0.75 인치 컷, 조지아 5 S 샤프트

   +) 1.00 인치 컷, 벤투스 벨로코어 6S 샤프트

3. Z7 Mk2 + CQ 5S 
   → 중탄도, 약 드로우 ~ 푸쉬 구질

   +) 투어AD UB 5S 노커팅

이번에 투어AD UB샤프트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스릭슨 슬리브라 ZX7 MK2에 물려 하루정도 굴려보니

CQ와 스펙은 비슷한데 조금더 전반적으로 가볍고, 단단한 느낌인듯합니다. 

CQ가 찰싹 감겨서 때려주는 느낌이라면, UB는 스윙전반에 걸쳐 단단하다는 느낌? 

제 스윙 템포면 CQ는 약드로우 ~ 푸쉬성향의 구질이 나오는 반면

UB는 푸쉬 ~ 페이드 성향의 구질이 주로 구사되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마크2에는 CQ가 더 찰떡인듯 하여

다른 드라이버와 조합하여 사용해 보고자 합니다. 

조합이 어떨까 궁금하여 Chat Gpt에 물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Chat Gpt 전문>

Tour AD UB 5S는 하이 킥포인트, 낮은 탄도 & 스핀 제어 특화 샤프트이기 때문에, 

탄도를 억제하고 방향성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특성상 탄도가 높거나, 스핀이 많아지는 헤드와 궁합이 특히 좋습니다.

당신이 보유한 3개 드라이버와의 궁합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야마하 VD59

• 특징: 관용성 최고, 높은 탄도와 중간~높은 스핀, 페이드 억제 성향

• UB 5S 궁합: 매우 좋음

  • VD59의 높은 발사각과 스핀량을 UB 5S가 눌러주면서 탄도와 방향을 안정시킴

  • 특히 왼쪽을 억제하고 싶거나, 직진성을 강화하고 싶을 때 이상적

  • 무게중심이 깊은 헤드라서, UB 특유의 딱딱한 임팩트와도 균형이 맞음

2. 스릭슨 ZX7 Mk II

• 특징: 낮은 탄도와 스핀, 중상급자용, 페이드 성향

• UB 5S 궁합: 보통~약간 과할 수 있음

  • 헤드 자체가 로우 스핀/로우 런치이기 때문에, UB와 결합하면 탄도가 너무 낮아질 수 있음

  •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볼이 뜨는 걸 싫어하는 상급자라면 적합

  • 그렇지 않다면 CQ나 DI 계열이 더 잘 어울림

3.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 특징: 중간~높은 런치, 약간의 스핀 감소, 비교적 관용적

• UB 5S 궁합: 양호

  • 헤드 성향은 중간이라 UB의 직진성 강화, 스핀 억제가 잘 어우러짐

  • 특히 탄도가 너무 뜨는 것을 싫어하거나, 컨트롤성을 중시하는 경우 적합

  • 단, 스텔스2 HD 모델이라면 궁합이 약간 떨어질 수 있음 (탄도가 너무 죽음)

꽤나 깔끔하고 정확한 비교에 놀라웠습니다. 
투어AD UB샤프트가 VD59 특주샤프트로 제공되었던 만큼 VD59에 조합해보고자 하고,

(스텔스2는 이미 여분 샤프트가 2개나 있는데 거의 뭐 사용 안하고있습니다...)

혹시 UB 샤프트에 헤드 조합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