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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홍정민 프로가 허리통증으로 2주 연속 기권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
골프를 20년정도 친 저도, 8년전에 디스크 수술하고 (골프와 관련이 깊다는 왼쪽 요추 3/4번) 8개월쯤 손 놓았다가 지금까지 다시 조심조심해 가면서 치고 있고, 통증의학과 신경블럭 주사를 매년 수차례씩 맞고 있다 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골프와 허리통증이나 부상은 골프동작을 생각해 보면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 밖에 없나 봅니다.
허리 부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코어근육 강화하고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라는 말이 정답으로 나와 있지만,모든 질병이 다 그렇듯이 허리건강도 유전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by사람'인 것 같고,나이도 들면서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있는 직업을 갖다 보면 그 정답을 따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허리가 덜 아픈 골프를 위하여 골포정신에 입각해 제일 먼저 경량에 나름 부드러운 샤프트로 바꿔도 보고, 거리욕심 최대한 버리고, 스윙도 양발오픈에 백스윙시 힐업을 하고 등등... 여러가지를 해 보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물론 정답은 몸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압니다만...)
골포에서 예전 글을 읽다가 최근에 느낀 것이, 결국은 '손과 팔이 역할을 잘해야 허리의 부담이 적어진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는데, 하지 말라는 오른손 캐스팅만 항상 하고 있고, 그동안 손과 팔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스윙을 연습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초보때 배웠던 코킹-리코킹 (L-to-L ?)을 다시 해 보려고 하니, 리듬과 템포가 너무 빨라지는 것 같아 어렵네요.
허리가 덜 아픈 스윙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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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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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택 프로 스윙이 허리 안쓸려고 만든 자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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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좀 넘사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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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도 나이 많으신분들이 많아서 허리가 편안한 스윙을 많이 추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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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생각과 반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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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방향 입니다. 어드레스 하면 왼쪽에 타겟이 있다 보시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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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우는 01년에 디스크수술하고 난후 겁나서 골프칠때는 허리를 덜 쓰려고 그랬는데 오히려 통증이 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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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새로 병원을 바꿨는데 (기존 의사분이 멀리 이전하셔서...), 여기 의사분은 꼬리뼈쪽을 항상 같이 찌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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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님 허리땜에 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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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때문에 오른팔 많이 썼더니 오른팔 엘보우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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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0대 후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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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으신 분이라 분명히 노력에 호전도 빨리 되었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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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스윙과 축고정 정확한 임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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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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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체 분리를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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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체 분리가 사실 허리에 최악이라, 통으로 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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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앤틸트가 그나마 왼발 박아놓고 치는 스윙이라 덜 무리갈꺼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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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젋어서부터 스택앤틸트 비슷한 왼쪽 박아놓고 치는 스윙을 해왔는데, 이게 의외로 유연성이 더 필요한 스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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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윙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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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채널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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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쯤 허리디스크로 2년을 골프를 접다시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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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엉덩이 근력운동(abduction)이라는게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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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앤틸트가 가장 허리에 부담이 안갑니다. 만약 스택앤틸트가 다른 스윙보다 허리가 더 아프다면 스택앤틸트를 잘못 이해하셧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스택앤틸트로도 허리가 너무 아프시다면 냉정하게 1~2년은 골프 휴지기에 들어가시고 병원을 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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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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