퍄노님의 댓글

그라파이트는 샤프트 추출기가 없으면 안됩니다. 스틸샤프트처럼 하다간 파손됩니다.

모모리님의 댓글

스틸은 쉬워요 그라파이트는.. 어려워요...ㅎㅎ 스틸파이버 이름에 스틸있어서 스틸처럼 했더니 망가졌고.. 두번째 그라파이트는 히팅건 사서 했는데 결국 망가졌어요.. 샤프트분리기 있어야합니다.. 어느정도 됬다생각해서 돌리면 우드득.. 돌리믄 안되요..

푸른잔디님의 댓글

그라파이트 샤프트 추출기도 별도의 바이스에 끼워서 쓰는 저가형은 사지 마세요.
예전에 그것으로 몇개월 쓰다가 부드러운 우드샤프트 팁을 많이 변형시켜 먹었습니다...
Golfworks 현재가 기준 229.99불 하는 제품정도는 써야 부드러운 팁들도 안전하게 추출할 수 있습니다.

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아이언 벌어진 것은 할만한데, 우드류나 그라파이트는 그냥 샵에 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것도 아주 신중히 천천히 하시는 샵에요.

영상 링크에는 자신감?이 있어야 된다고 써있는데... 글쎄요. 저는 신중함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굳이 집에서 한다면 딱 에폭시가 해체될 정도까지의 온도로 절대 샤프트에 손상 안가게
아주 참을성 있게 조심조심 긴 시간을 갖고 가열해 보는 게 포인트 입니다.
순정상태를 뽑는 건 코브라가 제일 수월한 것 같고, 테일러, 핑도 할만하고, 캘러웨이나 타이틀은 집에서 하기에 너무 어렵네요.
인생 전체로 봤을 때, 성공률이 한 80% 이상은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문제는 실패한 20%안에 Attas도 tourAD도 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말 그대로 남성호르몬 과다분비로 인한 근거 없는 자신감에 의한 ​무모한 흑역사입니다.
졸지에 팁컷 하고 우드 샤프트 행입니다.

PS - 영상에 아이언은 온도를 다소 오버해도 되니 집에서 할만하죠.
무게추 얘기가 나오는데, 구리?로 된 것은 다행인데, 이거 아주 간혹 마이너 업체 제품이나... 무슨 치퍼 같은 거나.. 이런 클럽은 납으로 된 것도 있어서, 신나게 토치 불로 막 생각 없이 조지면 1급 발암물질 납이 그냥 다 집 안에 증발해서 기체 상태로 흩어집니다.

PS2- 납이 없어도 막 너무 신나게 가열하는 것은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아요... 요즘엔 타감을 위해 아이언 내부에 폼을 주입하기도 하고... 드라이빙 아이언 들은 안에 멜팅되 있는 경우도 있고요... 집에서 간단하게 이거 저가 다 할 수 있다는 컨셉의 유튜브라 그런 모양인데.... 제 생각엔 절대 뺀찌로 잡고 토치 불로 자신감 있게 막 조질 것은 아닙니다. 취미로 하셔도 어느정도 샤프트 잡아 줄 도구 정도는 있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