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 제목을 찾고 있습니다.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옛날 영화이구요.  정확한 년도는 모르겠지만 80후반에서~90년대 정도 추정함

장소는 시골이고 배경은 중세시대는 절대 아닌데 그렇다고 현대시대는 아닙니다. 

아마 유럽일테고 (서양입니다. 그건 100%) 중세를 넘어가거나 근세 정도

주인공은 한 고등학생 정도 되는 소녀입니다.

시골에서 농사일만 하며 학교를 집에서 못보내게해서 공부를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 (순수한 시골소녀 정도)에서

어느날 갑자기 어떤 아저씨를 만나게 됩니다. 거기서 배움의 지식을 쌓게 되고 사랑? 도 싹트게 됩니다.

수위가 어느정도 나와 있긴 한데 대놓고 수위를 보여준다거나 하는 R등급 영화는 아니였구요.

암튼 그 소녀는 아저씨랑 만난뒤로 호기심이 넘쳐나고 활기를 띄게 되고 그러니깐 

집에서 엄마가 의심를 하게 됩니다.

공부하지 말라고 강요해서 다투고 가톨릭 신부에게도 상담하게 하고 막 그러는 류로 흘러가게 해요.

그 아저씨에 대해서는 소녀 말고는 아무도 모르고 보이지도 않는데

소녀는 그 아저씨랑 자주 만남을 가지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밤에 소녀가 자고 있는 집으로

그 아저씨가 몰래 찾아오면서 갑자기 악마 형상을 변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

미스테리 영화처럼 성경 구절이 막 곳곳에 나오면서 주된 요소가 되는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성경 구절은 아마 안나오는것 같은데...

이 영화 혹시 아시는분 계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