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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점심에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밝히면 안될거 같아 상호명은 말씀드리지 않지만
정말 오래된 곳이고 번화가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있는... 신기한 곳입니다
할아버지들이 특히 많고 사람들도 바글바글 ㅎㅎ
몇십년 된 맛집이라길래 그런 땅값 비싼곳에서 살아남은 이유가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저는 어르신들 입맛이랑은 안 맞나봅니다 ㅎㅎ
돼지국밥인데 냄새가 나서..ㅠ 못 먹겠더군요......
같이 간 형님은 진한 맛이 나서 좋다는데 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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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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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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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ㅠ 바빠서 이제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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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니 광화문 화목 순대국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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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은 아니지만 가까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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