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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 다 논다 생각하고 보내는 하루라서 토론도 한번 봤습니다.

말한마디 한마디에 따라서 몇십억 몇백억(선거비용)이 오가는 문제라서 그런지 다들 공격은 송곳처럼 하면서

답변은 두루뭉실하게 하다보니 심상정후보와 유승민후보가 눈에 더 띄는게 아닌가 싶네요

오늘 다들 헷갈릴만한 부분은 국회의원 감축을 공약으로 내놓은 점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기득권인 국회의원이 줄어들면 좋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국회의원 수가 줄어들면 1인당 만지는 국가예산 규모가 커지기 떄문에 국회의원 개개인의 정치권력은 더 세집니다.

돈을 많이 만진다고 발의하는 법령이 늘어 날것도 아니고 다양성측면에서도 장애인이나 여성들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게 국회의원 수를 줄이는 행위입니다.

유승민 홍준표같이 지역구에 박혀 사는 국회의원들은 앞으로도 쭉 당선되겠지만

비례의원도 줄인다는 유승민후보의 정책을 보면 김광진전의원같은 혜성을 만날 확률이 줄어들겠죠

혹시 잘 모르셨던 분 계실까봐 습자지같은 지식 알려드리고 사라집니다...춍춍

댓글목록

HomeFamilyFuture님의 댓글

Home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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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4-23 22:21

지금도 법 개정해야 되고, 새모 만들어야 될 법이 얼마나 많은데, 특권은 줄이더라도 , 의원수는 늘려야죠. 그래야 장애를 가진 국회의원이 발의 할 기회도 많아질 거아닙니까. 좀 아쉽더라구요. 둘다 진작에 알아봤찌만 왜 그러는지. 특히 유승민은 줄일수 있다고 강력히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