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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좋아하고, 변덕심하고, 성격 까칠한 컴맹 누나라 하이마트가서 정가로 삼성노트북5 사놓고,
사용해 보니 크고 무겁다고 엘지 그랩 정가로 또 구매. 1년 쓰지도 않은 가성비 안좋은 삼성노트북5 팔아달라고 해서 중고가 검색해서 50만원에 팔리는거 그냥 45만원에 내놨습니다.
글 올린지 한시간도 안되 집가까운곳 구매자가 사겠다고 연락이 와서 걸어서 5분거리인 중간지점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구매자가 차 타고 오셔서 가벼운 인사와 함께 서로 물건 주고 받고 30초도 안되서 바로 헤어졌습니다.
말그대로 쿨매 했는데요.
현금 1만원 다발이라 세어보니 43만원이더라구요.
전화해서 따지는것도 쫌 그러구요.ㅋ
분명 성격파탄자 누나라 43만원만 주면 난리 치는 그림 그려져서...
제돈 2만원 보태서 누나안테 줬네요.ㅋ
그 뒤로 중고거래시 정확하게 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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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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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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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였다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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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분실신고 처리해버렸을듯.. 금액보다 속인게 너무 괘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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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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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이나 이체 안한거부터 의도적이였네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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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였다 생각합니다. 생긴건 멀쩡하고 깔끔하게 생기셨는데 그러실줄 몰랐습니다. 사람은 생긴걸로 판단하면 안된다는걸 다시금 되세기게 만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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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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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세봤을때 왠지모를 배신감이 느껴지셨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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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할까하다가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ㅋ 그냥 제돈 2만원 보태서 누나방에 갔다 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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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벌자고 사기치는거 보면 인생 불쌍한 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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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였겠죠.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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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건 아니건 그건 사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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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인 거였다면 그사람은 또 어딘가에서 그랬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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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수수료를 뗄텐데 보태다니.. 누나랑 친하신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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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용돈 자주 챙겨주셔서 제돈 2만원 보태도 이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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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려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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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그러다 상대방이 몇만원 더 줬는데 돌려달라 이러면 참 거지같은 상황 되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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