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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시장갔는데 저녁에 수박하나 큰걸 사오더군요
얼마냐고 했더니 만원..
다른댄 비싼데 그기가 싸게팔고있어서 샀다면서 작년에 실패를 많이했지만 다른대보다 싸서삿다더군요
집에와서 잘라보니 속에 얼어서 녹은것처럼 보이고 단맛이없더군요
네이버 검색해보니 장마때물에 잠겨서물먹은 수박이라고 하네요
아예 못먹는수박이라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렸는데 마트면 바로 교환해올텐데
시장은 이미 집에갔을듯.. 5일마다 열리는 장날 그자리에 몇년동안 장사하면서 이렇게 상한수박을 대놓고 파네요
장사안하겠다는건지 다음장날가면 한소리해야겠죠?
네이버검색해보니 요즘 이런수박이 많나보네요 산것과 비슷한수박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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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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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더운데 열받고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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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잘못샀을때가 제일빡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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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몇번 당하고?나면 재래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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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홈플러스가보니 마트도가격이 많이올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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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본 2만원은 줘야 하던데..너무 싼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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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도 괜찮은건 2만원 부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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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장마에 바로 폭염까지 연달아와서 과일값이 전반적으로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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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가격= 품질 이라 생각하고 돈 더 주고 좋은 거 사는 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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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좋은건없다는건 불변의진리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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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사이다랑 같이 갈아서 주스라도 해보시지.. 사진보니 심하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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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85672645님의 댓글 은비856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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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건 네이버에서 퍼온사진입니다 실제론 더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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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수박사실때 구입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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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끊은지 1년쯤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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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 똑같은 재래시장으로 묶어서 매도하는건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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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은 개인사업이지만 시장 이름 붙여서 상인회가 생겨나고, 자릿세가 생기고 이권다툼이 일어납니다. 정부의 재래시장 혜택도 그 집단에 대한 혜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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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의 문제는 시장 모든 상인들의 문제는 아닙니다. (상인회도 상인회마다 개별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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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개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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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박같은거는 시장에서 싸다고 구입해서 실패를 많이해서 꺼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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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저런수박 산적있는데 환불받을라고 가니까 한입 먹으면서 자기는 맛있다고 배째라하더라구요 그뒤로 대형마트아니면 절대 안삽니다 대형마트는 상태 좀만 안좋아도 별말없이 환불해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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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는 시장에서도 다 교환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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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 집에서 과일가게를 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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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재레시장도 가져가면 교환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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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봐선 저런걸 골라사와서 파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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