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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정산 계산 해보면 드는 생각..
공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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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15 10:33:19 조회: 557  /  추천: 1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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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연말정산 관련 자료 출력하고 잠시 계산 해봤습니다.

올해는 100만원 정도 돌려 받을 것 같아요

저는 싱글이기는 하지만
다행히도 부모님이 부양가족 + 경로우대 등 기본 공제가 낮은 편은 아니고
이것저것 소소히 소득/세액 공제 되는 항목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정도인데

싱글들은 아마 어마어마하게 뱉어내지 않을까 싶어요(결혼 못하는 것도 억울한데..)

아마 2013년인가 세법 개정(개정으로 쓰고 개판으로 읽는..)되면서 2015년 부터 공제 비율이 변경되면서 공제 금액도 대폭 줄었죠..
이 때 싱글세 이야기가 나왔고 13월의 급여라는 말도 이 때 부터 사라진 것 같아요

신용카드등 소득공제도 없애네 마네 하는데(매년 하는 말이지만)
앞으로 더 팍팍해지겠네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세금 내는거야 내면 되는거고  세금을 많이 낸다는건 그만큼 벌이가 더 있다는거니 불만은 없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들 하는 나만 세금 더 내는건 없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이라...
근데 나라 곳간에 세금 도둑들은 좀 때려 잡았으면 좋겠네요.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는 명언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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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세금이 제대로 쓰여야하는데 눈 먼 돈처럼 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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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 처럼 세금 도둑이 줄어야 하는 건 공감하고요.

저 같은 경우는 15년 기점으로 세금 오른것이 전격 체감 되기 때문에 매년 불쾌감이 밀려옵니다.. 오늘도 그런 측면에서 투들거리면서 불쾌감을 조금 해소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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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6년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는데 솔로인데다 부양가족같은것도 없고
지출금액도 적어서 소득공제 못받는데도 매년 돌려받았던거 보면
회사에서 세금비율을 높게잡고 있나 봅니다 ㅎㅎ 
싱글세 이런건 잘 모르겠네요a

본문과는상관없지만, 첫 댓과 관련해서는
회사원들은 투명지갑이라 (축소신고하는) 자영업자들보다 돈 많이낸다는 말도 있던데
그건 회사원이 손해보는게 아니라  탈세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문제인 거니까요 ㅎㅎ

    1 0

성과급을 많이 받으시면 그럴수 있습니다
성과급 자체가 소득세를 많이 떼거든요
아니면 회사에서 소득세를 120프로로 산정했을 수도 있고요.(제가 다니는 곳은 성과금이 제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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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득공제 철이네요.. 아직 확인안했는데 돌려받을거 있길 바라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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