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하나님의 댓글

식물 씨앗처럼 보입니다

학습관행님의 댓글

청치라고.하는거같아보여요
덜익은쌀이요~
운광이 조생종이라 일찍 추수할 때가 있는데
그러면 저런게 들어가기도 하는듯요..ㅎ

라수님의 댓글

제가 벼농사는 안 지어보고... 채소 쪽만 좀 알지만..
벼에 볍씨가 아래에서부터 익어갈 때 상단부분이 덜 익은 상태에서 조기 추수했나봐요. 애매하게 자란 애들이 탈곡이랑 정선과정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들어간 것 처럼 보이네요.
몸에 안좋은 것이라거나 이상한? 몹쓸 것이 들어간건 아닌 것 같아요. 아직 파란 것을 보니 아직 덜익은 상태로도 보이고요.

또 다른 확률은 벼가 강한 바람 같은 것에 넘어지거나 추수 당시에 비가 오거나 해서 익은 볍씨에 물이 닿아 발아하려고 약간 폼?을 잡은 것 같아요... (수발아 라고 하는데 사진만 봐서는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둘중에 하나 같은데...아예 벼가 아닌 다른 넘이 들어간 것으로는 안보여요.

쌀 씻을 때 떠내려 가면 떠내려 보내세요. 몸에 안 좋다거나 하진 않겠지만.. 밥맛은... 저도 모르겠네요 ㅎㅎ

여튼 그렇게 찝찝한.. 혹은 몸에 안좋은 그런 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쌀 씻을 때 조금 더 수고스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