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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영화 잘봐서
어제도 쫄래쫄래 미스페레그린보러 갔습니다.
양 옆에 혼자 오신 여자분이 딱!
두분다 미인이 딱!
그런데 영화 시작하고...
한분이 짧은 바지셧는데
자꾸 앞에 기둥?(중간 통로 있는 바로 첫자리에 있는 그것...)에...
다리를 올리시곤 자꾸 자기 손으로 허벅지를 비비시는데 -ㅅ-;;;;;;;;;
영화가 루즈한 부분에서 자꾸 눈이 가는걸 참느라 힘들었어요 어엉
엔딩롤 다보고 나갈려고 했는데
보통 다 나가는데 이분은 끝까지 앉아있어서... 제가 그냥 바로 자리떴네요
애초에 다리 올리라고 만든 것도 아닌데... 그렇게 다리를 비비시면 ㅜㅜ
사나이 가슴이... ㅜㅜㅜ
영화는 빅피쉬 이후로 개인적으로 하향세가 심하다고 느껴지는 팀버튼이지만...
그래도 이런 영화는 팀버튼 뿐이라는 느낌을 받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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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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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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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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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식사 같이 하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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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밌었냐고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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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333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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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바보...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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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셨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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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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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 제가 답변을 이렇게 남기려고 쓴게아니라 정말죄송합니다. 다른글에 쓰신댓글이 조금그래서 이런느낌이다라구 보여드리려구 조금만 서로 조심해주셨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댓글을 써봤어요. 제가 저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조금 서로 이해해주자는 뜻에서요. 이글에서도 글쓴분도 뭔가 이야기를 나누고 답변을 듣고싶어서 커뮤니티에 올린걸텐데 이런글 열심히썼는데 허무하게 댓글에 일기장에 이렇게 글이 써지면 기분 안좋으시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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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기장에 쓰라고 했는지도 이해도 못하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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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좋게좋게 부탁드리구 그러는데 그렇게 비꼬시면 좋으신가요? 저는 정말다른뜻없이 역지사지의 입장에서면 저런 느낌일수도 있으니 서로 조심하자고 말씀드리는건데.. 조금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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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원하는 답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애써서 쓴글이 허망하게 기분나쁘게 들리지 않도록 서로 조심햇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 작성해봤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정말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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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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