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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지금팀 이야기만 하던가 해야합니다.
"친정팀 홈 구장(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올스타전을 치르는데 설마 (친정팀 팬이)야유를 보내시기야 하겠는가. 이날 하루 만큼은 성적을 내려놓고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
이런 인터뷰는 진짜 살살 긁는것도 아니고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벌써 삼팬들 속을 몇번이나 뒤집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거기서 잘하고 거기 명전 올라가고 하면 되지...지금봐도 벌써 기아의 중심이구만..
뭐하러 자꾸 저딴식으로 입을 놀리는지 모르겠네요.
짜증나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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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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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인가보군요..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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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면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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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들이 앞뒤 짜르고 말 만드는 건 스포츠쪽에도 유명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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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첫번째 삼성 언급했을때 어느정도 고려했던 부분입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파장이 더 컷었는데 해명도 없었던데다가 다시 비슷한 논조로 말을 하는건 본인이 개의치 않는다고 볼수 밖에요. 지난번에 그렇게 이슈가 됐다면 기다가 물어도 노코멘트를 하던가 또는 박수 쳐주실겁니다 라던가 입에 발린 멘트가 나왔어야하는데 ...지금의 최형우의 코멘트는 난 틀린말 한거 없다 또는 난 반응은 신경 쓰지 않는다 거나 살살 약올리는거로 밖에 안보입니다. 벌써 3번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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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때 그럼 어떤말을 해야하는지, 떠난선수 밉다해도 이런것까지 걸고넘어질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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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까지 인가요? 왕따였다 환호를 받은적이 없다 호남출신이라고 팬들에게 배척당했다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응원했던 팬이 그정도 말도 못하나요? 4번타자에 주장까지 했던 선수가 이적하면서 삼성에서 대접을 못받았고 팬들의 환호를 받은적이 없다고 하는 선수를 그러려니 하나요? 기아가 이용규 보내면서 이거보다 덜한 소리를 했을떄 기아팬분들이 이용규한테 했던걸 생각해보시면 이건 뭐라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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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못받은거 사실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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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대해 삼성성팬들에 대해 언급하니 뭐라고 하는겁니다. 잘하던못하던 이제 떠나갔으니 별로 언급하고 싶지도 않아요. 본인이 자꾸 삼성팬들 속 긁는 소리를 하니 그러는겁니다. 대접을 못받았다니요.. 삼성에 있을때는 박석민이 항상 최형우보다 누적 비율 모두 좋았습니다. 홈런수만 최형우가 많았지요. 그래도 항상 박석민보다 연봉이 압도적으로 우위였습니다. 무슨 대접을 못받나요. 이승엽한테 인기에서 밀리는것도 억울하다면 대한민국에 안억울할 선수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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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요? 그팀은 그런 소리 안하세요? 당장 그팀 타자들 찾아보면 해당팬분들이 비슷한 말하는거 수도없이 나올텐데요? 천하의 이승엽도 성적이 안나올때는 구민타자네 하는게 팬심입니다. 그쪽으로 갔다고 너무 그렇게 감싸지 마세요. 당장 이용규건때만 봐도 기아팬분들이 뭐라고 하셨었는데 그러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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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욕이나하고 지고있으면 선수욕, 감독욕 하는것들도 팬이랍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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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말 길게 하고 싶은 건은 아니니... 타팀팬이 해당선수에게 싫은 소리를 계속 듣고 있습니다. 해당팀팬이 뭐라고 하는건 당연하죠. 이게 어떻게 말이 안나오길 바라십니까? 그러려면 선수가 먼저 말조심을 해야합니다. 적을 옮기면 같은 사업장내에서인데 말을 아끼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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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계속 겹치면? 실수가 계속 겹치면? 옆동네 엠팍만 해도 삼성팬분들 분노가 엄청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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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우규민 차우찬이 정말 이적선수의 대표 표본인거 같습니다. 그래야 떠나보낸 팬들도 박수 쳐주고 응원을 해줄수 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