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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있는데.. 필드가 한 20~40불 내외로 하거든요 카트포함. 그냥 무작정 자주 가는게 좋을까요??
질문 |
레인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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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1-29 06:59:08 조회: 4,121  /  추천: 20  /  반대: 0  /  댓글: [ 41 ]

본문

지금 플로리다에 와있는데, 시간이 많이 남는 상태입니다 ㅠ

 

차로 20분 거리 이내에 골프장이 20개도 넘게 있는데, 1인 플레이도 당연 되고, 카트포함 총금액이 20~40불 정도 합니다 보통

 

물론 정규 72파 18홀 기준이구요. 파3 파4 절반 정도 섞여있는 파3와 정규홀 사이의 필드도 좀 있긴 합니다.

 

몇번 가보니 우리나라 2~30만원씩 하는 필드랑 거의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캐디가 없는것만 다르고요.

 

 

문제는 제 실력이 백돌이라는 건데, 필드 가본건 10번 이하고 캐디님이 적어주는건 94 이렇게 나올 때도 종종 있긴한데 

 

제가 FM 으로 항상 따로 적는데 거의 100~105 정도 사이가 나옵니다 ㅜ

 

 

아무튼 이제 골프친지 4개월에 아직 기본적인 실력이 종합적으로 부족한 상태인데(드라이버 슬라이스, 아이언 뒤땅, 어프로치 망 등등) 

 

그냥 한번에 3만원이니 필드 죽어라 2~3일에 한번씩 가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아님 연습장을 좀더 가고 필드는 주1회 정도만 가는게 나을까나요. 필드 안가는 날은 연습장 거의 갑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ㅜㅜ 


추천 20 반대 0

댓글목록

여건이 되는 한 많이 가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연습장에서 어떤걸 중점적으로 고쳐야겠구나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더라구요.
가장 피가되고 살이 되는 연습은 필드 나갔다가 바로 연습장으로 가서 그날 가장안된 것(티샷이라든지 어프로치라든지 퍼팅이라든지) 반성하는 연습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골프환경이 너무 부럽습니다

    1 0

저라면 갈수있으면 매일 가겠습니다ㅋㅋ
연습도 중요하고 레슨도 중요하고 그만큼 잔딧밥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1 0

플로리다 특파원 간지나나님이 나오셔야겠습니다 ㅎㅎ
시간만 되신다면 매일 가셔요 무조건 도움 됩니다
미국 코치한테 레슨 받아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1 0

한국보다 유일하게 안좋은게 레슨은 무지하게 비쌉니다 ㅎㄷㄷ

    1 0

위치가 어딘지 모르겠는데 la 기준 30분당 40~50불 합니다.
한국하고 비슷해요.

    0 0

무적권 많이 가세요. 저는 골프장에 살겠습니다

    0 0

20~40불 정도면 혼자가서 18홀 안돌아도 되면
어프로치, 퍼팅 많이 하시면 좋겠네요
저희 동네 사람없는 파3 (보통 70미터이내)에 주니어들이 혼자와서
한 홀에서 공 10개 뿌려놓고 어프로치,퍼팅연습 무지하더라구요
뒤에 사람오면 다음홀로 가서 또하고, 아니면 기다렸다 홀아웃하면 또치고...

    3 0

재작년 여름에 미국6주출장동안 4번갔는데....더못간거 두고두고 후회중입니다 ㅡㅠ

    0 0

천국에 계신데 왜 활용을 안하려고 하세요  ㅠ

    0 0

레슨 병행 하시고 1일1회 코스 나가세요. 레슨 안받고 코스를 나가면 얻는게 없습니다. 몸만 힘들지. 레슨비가 지금 비싼 것 같아도 초기에 투자하는 레슨비는 조금만 지나도 골퍼 자체를 멋지게 만들어줍니다.

    1 0

그저 부럽습니다...

레슨은 받으시는게 좋아요. 이전에 미국 레슨 받은분이 생생한 후기 남긴적이 있는데 참고하셔도 될것 같고요.

    0 0

잠자고 일하고 먹는 시간 제외하고 골프장에 살겠습니다.

    1 0

아파도 골프장 가서 아프세요

    2 0

저라면 하루에 2번가겠습니다

    2 0

솔직히 일 없으면 아침오후 두 타임 뛸둣...
부럽습니다.
무조건 달리세요.

    2 0

우와 한국에서 스크린가는 비용이랑 얼마차이없네요 부럽습니다~ㅎㅎ

    0 0

와;; 그정도인가요 ㄷㄷ 레슨은 한국에서 4개월 받고 오긴 했습니닷...

    0 0

정말 부럽네요... 연습도 필드에서 할수있겠어요..
포인트레슨받으시면서 필드도시면되겠네요..

    0 0

골프는 누가 뭐래도 잔딧밥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래도 가급적이면 레슨과 연습을 병행하시는게 빠른 실력 향상에 좋을것 같아요.
자세도 제대로 잡고...

    0 0

오전 란딩 + 오후 반성 연습. 이렇게 2달만 매일 반복한다면...

    1 0

대부분의 경우 프랙티스 레인지가 딸려 있을텐데요, 라운딩 끝나면 나오기 전에 레인지로 가서  30분이라도 샷 점검하는 루틴을 가져 보시면 큰 도움 되실겁니다. 한국 현실에선 어려운 일이죠.
레슨 병행 해 보시는 것도 좋구요..

    0 0

오 플로리다 어디에 계신가요??
저는 펨프룩쪽에 있어요 ㅎㅎ 저는 매주 토요일날 나가는데 요샌 성수기라서 20~40불은 좀 구린데밖에 없고
그나마 50불 60불 줘야 괜찮은데서 치는거 같은데요! 방갑습니다 ㅎㅎ

    0 0

아 마이애미 쪽에 계시는군요 ㅎㅎㅎ 전 중부 멜버른 보다 쪼끔 아래쪽에 있는데 시골동네라 널널하네요. 주말이랑 주중도 별 차이 없구.. 근데 지금이 성수기군요. 하긴 플로리다에서 날씨 제일 좋을때가 지금이죠

나중에 시간되시면 라운딩 한번 가시죠!

    0 0

와..마이애미랑 올랜도 딱 중간에 계시네요
거긴 별로 성수기 비성수기 안타겠네요 여기는 캐나다 사람들 겨울마다 골프치러오고 뉴욕 필라델피아등에서 여행와서 골프를쳐서 요금이 올라가더라구요.

거기서 계실거면 우선 push cart구입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카트비를 빼주는 골프장이 많은데
저렴하게 운동 많이 하면서 즐기실수 있겠네요
언제 한번 내려오시면 제가 월차내고 한번 나가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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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싸서 다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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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가고 싶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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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 되면 하루 종일 치고싶내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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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아침에 연습장 30분 - 필드 - 반성연습 30분 취침
이렇게 시간날때마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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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가시고, 골프나우 등 앱에서 핫딜 뜨는 데로 다니시면...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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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오전오후 갑니다 필드경험이 백돌이에서 8~90돌이로 바꿔줄거니 기회되면 무조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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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미국이지만 저희 동네가 제일 비싼 동네라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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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가야지요.
그런 생활 1년정도 하다가 왔는데..지금도 그러고 싶네요. 가고 싶어요. ㅠㅠ
아침에 시작해서 저녁까지 36홀을 돈적도 많아요.
카트비가 비싸면 수동도 괜찮아요. 밀면서 다녀도 늦거나 그러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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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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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밥 무시 못합니다... 여건되면 1일 1란됭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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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장 좋은점이 대부분 숏게임 연습장이 있어서, "No Chipping" 팻말이 없으면
연습그린주변 어프로치 연습이 가능합니다.
티타임보다 좀 일찍 가셔서 한국에선 할수 없는 숏게임 연습 많이 해두세요.
초보때 라운딩 경험 많이 쌓는건 엄청나게 좋지만 자칫하면 단순 체력운동으로 끝날수도 있으니 잔디에서 숏게임 많이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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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천국이네요 ㄷㄷㄷ
여긴 한겨울에도 이래저래하면 20만원은 훌쩍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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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기로 다녀오신 분들 중 골프 좋아하는 사람은 오전 6시 티업으로 9홀 돌고, 퇴근 후 9홀 돌았다고 하드라구여ㅋ.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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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맛들이면 연습장에서 공치는거 싫어 집니다.
저도 해외 거주자고 연회비내면 무제한 라운딩이라서 어떤 상황인지 잘 아는데요 ㅎㅎㅎ
아직 백돌이 정도라면 처음에 50m 웻지 연습, 그린 주변 칩샷 연습 같은거 30분 정도 하시고 풀스윙으로 20-40 개 정도 치시고, 퍼팅 연습 하시고... 그러면 대충 한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그 후에 9홀이나 18홀 플레이 하시면 좋습니다. 
제 와이프 포함해서 해외에서 골프 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라운딩 시작 하시면 연습 절대 안하십니다. 그러면서 골프가 늘길 바라는데...정말 느리게 늡니다. ㅎㅎㅎㅎ 위와 같은 루틴으로 주 3-4회 플레이 하시면 1년안에 싱글 스코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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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진정하세요 이분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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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매일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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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이라 비슷한 상황인데..

1. 레슨 추천.. 비싸서 흠이지만 대신 자주받을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사실 한국에서 주 2,3회 레슨 받아봐야 2,3번은 사실 같은내용반복이잖아요. 미국에서 레슨 한번 받고, 1~2주 연습하고 다시 레슨받는식으로 하면 경제적 부담이 좀 덜할겁니다.

2. 필드에서는 온전히 한타한타 정석으로 친다는 마인드로 해보세요. 저도 필드비용 아깝(40불조차) 다는 생각에 투볼플레이도 해보고, 연습샷도 여기저기서 할때가 있었는데.. 집중력만 흐트러지고 한타한타 소중함도 덜해지고요.. 솔직히 2볼플레이하다보면 어느순간 귀찮아져서 대충 치게 되는 것도 있고요.. 하여튼 1볼플레이로 빡게임 추천드립니다.

3. 그럼 숏게임연습은 어디서하냐? 미국은 숏게임 연습장 잘되어있습니다. 주위 찾아보시면 100야드 이하 웻지샷, 300야드정도 풀샷, 퍼팅그린, 벙커 모두 갖춰진곳 분명있을거에요. 이런곳에서 연습하시는게 좋아요. 이런 연습장 보유한 골프장 중에서 연간회원권이 무제한라운딩 + 연습볼 무료인 조건이 있을거에요. 계산기 두둘겨 보시고 하나 가입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인근 대학골프장에서 연습장 다닐목적으로 1년 회원권 가입합니다. 대학교 골프장은 잘안가게되고요..(코스도 지겹고, 카트대여비용은 별도라, 타골프장 핫딜로 그린피+카트비용하면 비용이 비슷해서 타골프장 자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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