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G430max as로 G440max를 받아 지난주  평일 연차를 사용하여 조인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드라이버를 200m만 나가고 똑바로만 치자는 마인드로 드라이버를 칩니다. G430도 좋았지만 G440이 관용성은 더 좋아 보이네요. 결과는 원볼 플레이를 했습니다. 드라이버는 한번도 죽지 않았고, 모든 홀 2온에 가깝게 플레이를 했지만 퍼터가 왜 이리 안되는지. 퍼터만 잘했어도 원하는 싱글을 칠 수가 있었을 텐데, 칩인 버디 포함 버디 2개를 했는데도 83개네요.칩인 버디도 운이 좋았지만 퍼터로 넣은 버디도 세컨 샷을 잘 쳐서 2m에 붙여서 운이 좋게 들어갔습니다. 보통 쓰리퍼트네요. 거리감이 완전 꽝이었네요. 꼭 드라이버, 아이언, 어프로치, 퍼터 중에 하나가 그 날 컨디션에 왔다 갔다 하네요. 그중에 퍼터가 제일 문제고요. 올해는 필드는 마지막이고 내년에는 싱글을 할 수 있게 퍼터 위주로 겨울을 나야겠네요. 이제 필드 나간 지 만으로 2년 반입니다. 3년 안에 싱글을 치지고 늦게 골프를 시작하면서 혼자 다짐을 했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횟수로 4년이나 만 3년은 아직이니, 만 3년안에 싱글을 이루도록 내년 봄에 바짝 노력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