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tat님의 댓글

먼저 백돌이라는 표현이 의미하는 타수대가 어떻게 되는걸까요?

Lestat님의 댓글

근데 PGA 풀백티 기준 100돌이면 진짜 겁나게 잘치는 아마추어일건데요.

양파칠때떠나라님의 댓글

대회는 다르게 봐야 하지 않나요? 구장 러프 컨디션이나 그린 스피드등이 완전히 다른 세상 일텐데 같은 선상에서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대회 컨디션으로 놓고 블랙에서 백개 안쪽으로 친다면 잘치는 아마추어가 맞지만 일반 아마추어가 주말에 가서 치는 구장 컨디션이면 풀백티에서 80대 치는 고수님들 생각보다 많더군요.

토토티티님의 댓글

핸디를 부풀려 말하고 내기친게 문제라는 말씀이시죠?
자기 핸디를 산출하는 방식도 다 달라서
뭐가 정답이다 그런건 없더라고요

늘 논란이 되는 '룰대로 친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끝으로 핸디를 풀백티에서 pga 룰로 산출하는 법이 있나요? ㄷㄷ 한국에서는 풀백이 뭐에요 블루에서도 치고 싶어도 못치는데 ㅠㅠ

토토티티님의 댓글

타이트하면 핸디가 높을수밖에 없는건 당연한 말씀이시고 그렇게 치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딜바다에서나 땡그랑 말씀하시지 실제로 나가보면 90돌이 100돌이 인데 땡그랑까지 한다? 글쎄요 ;

최제이님의 댓글

솔직히 플레이한 구장, 티박스별 코스레이팅 따져가며 핸디산출하는건 어렵다고 보고 그냥 5게임 쳤으면 제일 잘친거, 제일 못친거 빼고 남은 3경기 평균 스코어 뭐 이정도선으로 하면 되지않을까요? 대신 일파만파, 멀리건, 조건없는 프리퍼드라이 이런식의 플레이는 하지않구요.

위 방식대로만 해도 한국 아마추어 사이에선 짠핸디일듯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케이는 그냥 진행상 누가봐도 스트레이트 또는 업힐라이에서 은갈치나 구장에서 그려놓은 작은 원 정도는 인정해주는 편입니다.

낡없지님의 댓글

화이트티 기준
멀리건없고
오케이없고
일파만파없고
규정외 무벌드롭없고 디봇빼기 없고
벌타 정확하게 반영
pga룰까지는아니고 타당 내기룰 정도로
보면되지않을까여

최제이님의 댓글

동의합니다! 대신 저는 누가봐도 오케이는 오케이까진 인정해주는 편이네요.

낡없지님의 댓글

저도 남들 오케이는 후하게 줍니다..ㅎㅎ
스스로에게만 엄격하게..하는걸루..ㅎㅎ

낡없지님의 댓글

저도 명랑멤버들하고 가면 편하게 칩니다
즐겁게 같이보내는시간이 타수보다 중요하죠..

저는 다른 동반자가 뭔짓을 해도 노터치합니다. 오케이나 멀리건도 후하게 주고, 엉터리로 치고도 스코어잘나왔다고 자랑하면 잘했다고 해줍니다.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니 저만 잘하면 되죠ㅎㅎ

아침햇살i님의 댓글

80타들이 100타2명데리고가서친 오장 콘텐츠 이야기하시는건가요

아침햇살i님의 댓글

일단 고건 80대치시는분들이 그늘집 캐디피 그린피 계산(선핸디)하고 친거고..(페럼)
잘치는 100돌이분은 초반선전하다 결국 100타오버해서 끝났는데
일파만파에 먹갈치하시면 90중반은치실거같긴해요
근데 스윙이 좋으신분이라 그렇게 느껴지셨을지도..
전후반 콘텐츠봤는데.. 백타치시는분맞아요..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저도 영상 봤는데.. 맥 그분 백돌이 맞습니다. 보기플레이어라고 말하기엔 조금씩 부족하죠

무한양파님의 댓글

샷만보고 판단하기는 좀 그런거같아요 구력 오래된 어르신들 진짜 폼 후져도 따박따박 설겆이골프하고 운동신경 좋고 거리나고 스윙이뻐도 오비나고 어프러치 터덕되면 금방 백개 근처가잖아요

정발산호랭이님의 댓글

앙???..저도 어제 우연히 봤는데 ㅋㅋ 최근 올라온 동영상인가봐요 ㅎㅎ

마구리싱글님의 댓글

아마추어들의 핸디는 자기 기준에서의 핸디죠. 그래서 같이 쳐봐야 그 사람의 실력을 알 수 있고요.
sbs 고교동창 골프대회를 보면 올해 부터는 플레이어들의 핸디 대신에 예선전 스코어를 보여 주더군요. 예선전 스코어는 주로 70대 후반대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작년 까지는 플레이어가 주장하는 핸디를 표기해 주었는데 그 때의 핸디는 대부분 2~4개.. 결국은 아마추어 핸디는 반만 믿거나 참고 정도만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제 핸디를 남들에게 얘기할 때는 정확히 몇 개라고 얘기하기 보다는 대충 00대 중반 이런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소피블루님의 댓글

엊그제 라운드에서 캐디 한테 저희 부부는 점수 그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라고 말하고 시작...
첫번째 홀 파5  시작부터 슬라이스에 세컨 OB에 결국 양파..  헌데 첫 홀은 일파만파죠.. 하길래.. 저희 부부는 점수 그대로 해주세요.. 했어요.. 그랬더니 전반은 제대로 적힌 것 같은데 후반전 점수는 죄다 보기....  아... OB를 엄청 했는데 그걸 반영을 안하고 그냥 멀리건 처리 해서 적었더라구요..  스마트스코어로 점수 기록을 해 놓는데...  전 아직 초보로 한 홀만 지나가도 복기가 힘들거든요.
와이프가 오빠는 점수를 너무 고지식하게 하기는 한다 그러더라구요... 디봇도 안 빼지....  오케이는 그럭저럭 눈치보며 받고 칩니다....  오케이 했는데 계속 치기도 뭣해서.. 가끔 여유 있으면 받고 마무리 할께요.. 하구요.
대부분 와이프랑 명랑으로 치고 있지만 또 언젠가는 룰대로 빡빡하게 치게 되는 게임도 있을 것 같아서 되도록이면 시합이다 생각하고 점수를 기록 하려고 하거든요.,

Neurologist1803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타이트한 룰에서 베스트스코어를 핸디로 잡는게 제일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룰 적용, 멀리건 여부, 구장난이도 등등 고려하면 골치아파요

caesoscx님의 댓글

PGA 프로가 2m 내 퍼팅 성공률이 90%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OK거리인건데.. 아마추어는 80%도 안되겠지요..
예전에 잭니클라우스에서 실험 비슷하게 캐디들한테 손님들 몰래 캐디가 정확히 본 스코어 내라고 했는데, 100타 이하가 10%밖에 안되었다지요..

일파만파, OK컨시드, 멀리건, 디봇에서 빼놓고 치기, 라이안좋으면 다친다고 빼놓고치기, 정확히보면 OB나 해저드이지만, 공찾고 보이면 무벌타로 공치거나 무벌타 드롭.. .. 이런거 다 하는데,, .. 이런거 다 인정하면 백돌이..가 사실 대부분일겁니다. 소위 보기플레이어라는 사람들은 말이죠..

그러나 뭐.. 재미가 중요하긴 하니까...

양파칠때떠나라님의 댓글

핸디 기준을 어디까지 볼건가 하는 기준이 명확해야 하는대 구장마다 컨디션이 다 다르니 여기서 갈등이 생기는거겠죠.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룰이라는게 골프북에 나온 규정도 아니고 아마추어끼리 핸디를 정확히 표시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룰북대로 친다고 가정하면 최소 5~6타 평균 10타는 추가로 적어 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타이거님의 댓글

스마트스코어에서 +10하면 얼추 빠듯한 핸디나올듯합니다

문슝님의 댓글

고리맥 그분 말씀하시는거죠?
저는 백돌이라 해도 될 것 같던데.. 불(?)백돌이정도?? 결국 백개 근처로 치셨으니까요.

근데 핸디...는 음 스마트스코어랑 N골프랑 해서 공인핸디(?) 내주긴 하던데 이게 또 정확할 수 없는게
일파만파네 멀리건이네 무벌드롭이네 이런건 반영이 안되어 버리니까 결국은 양심 따라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스크린은 핸디면에서 더 정확하긴 하겠네요.

문슝님의 댓글

고리맥님이 잘못 했네요. ㅎㅎ..
핸디가 필요한게 결국 내기 때문일텐데 한두번 붙으면 바로 보정되겠지요 ^^..
저는 아직 내기를 안쳐봐서 핸디에 대해선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상식을 벗어가면 같이 치기 싫을 수 있겠네요~~

무한양파님의 댓글

백돌이도 그분이 오신날이면 뭐 그런데 그 영상 기존에 다 아는분들끼리 치는거라 어느정도 핸디는 알고치는거 아닌가요? 매번 백개넘게 치는 찐 백돌이가 아닌 90중후반 치면 그거또한 백돌이니까요

모임장님의 댓글

그거 뭐 한번으로 판단이 되나요? 저도 핸디 90정도인데..페럼에서 86쳤어요. 제대로 카운팅해서요. 애초에 아마라는게 변동폭이 10타는 왔다갔다하자나요.
스윙이 좋다고 꼭 스코어 잘나오는것도 아니구요.
서로 인지하고 친걸텐데 너무 진지모드로 가시는게 아닌지..

제이린님의 댓글

내기 하는데 일파만파 할리도 없고 멀리건 줄 일도 없으니
내기 할때는 내기 룰에 맞는 핸디를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명랑 골프 쳐서 나오는 핸디는 기준도 없고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이스트님의 댓글

스코어를 기록할 때 기준이 모든 골퍼마다 달라서 핸디라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룰 대로 플레이하고 저만의 스코어를 최대한 기록하려고 노력합니다만 동반자들에 의한 후한 컨시드나 위함한 라이에서 라이개선 등은 플레이도 도중에 회피하기 참 어렵더라구요

박일도님의 댓글

비거리만 나온다면야 빽티에서 치겠지만
비거리가 프로수준이 아니기에 화이트티에서 쳐도 무방하다는 전제하에
제 기준으로 아마추어가 까다로운 룰로 제대로 된 핸디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1. 일파만파 X
2. 디봇빼기 X
3. 트러블샷 빼기 X
4. 벌타 정확하게 세고 오비티,해저드티 없이 빠진위치 기준에서 치기
5. 노 멀리건
6. 퍼터 오케이 X
이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한양파님의 댓글

이정도면 정식 룰인데요?

투온오어낫투온님의 댓글

내기 골프는 서로 실력을 잘 아는 지인이나 동료들과만 합니다.

별개로 핸디는 에누리 없이만 치면 그게 곧 아마추어계의 통상 핸디가 되는 거 같고요.
 풀백티냐..화이트티냐의 기준은 비거리에 준해서 보는게 맞을거 같네요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헨디(X) 핸디(O) 핸디캡에서 나온거니까 헨디는 확실히 아닙니다.

원래 핸디는 자기 평균 타수 일반적인 타수 이런게 아니고 자기가 칠수 있는 점수를 말합니다.

산정하는 방법만 봐도 지난 20라운드 중에 베스트 8을 뽑아서 평균내는 방식입니다.

그러니 짠핸디 후한핸디라는 말도 좀 어폐가 있죠.

미나리식당님의 댓글

정확한 핸디는 노일파만파 노멀리건 노터치 땡그랑 혹은 은갈치 정도 하는건 맞는데
풀빽티에서 스코어기준으로 핸디를 정하는건 무리입니다 ㅎㅎ 화이트에서 싱글치시는 비거리안나는 어르신들 빽티가면 걍 작살납니다 ;; 파4에서 드라이버 완전 스트레이트로 200쳐도 세컨이 200남고 그래버리는데 노답이죠 ㅋㅋ

무한양파님의 댓글

아마추어는 화이트티가 정식인거죠 뭐

99타맨님의 댓글

PGA룰은 특설티 없고 드랍규칙 까다롭고 양파(뒷문)없어서 100개 무지 빡세죠

골진남님의 댓글

그러고보면 저는 개초보지만 무조건 정확히 합니다.
돈내고 필드가서 일파만파, 디봇빼고, 멀리건하고
이런거 해서 스코어 잘내면 의미가 없지않나요?
본연의 자기실력을 측정해서 나의실력은 어디까지인가
얼마나 늘었는가에 대한 데이터도 쌓이고 룰대로 하니까 저는좋던데 아무리못처도 정확한게 정직한거 아닐까요? 저만의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