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셔플러님의 댓글

갑자기 살이 좀 찌니까 늘긴하던데.... 추천하진 않습니다.

purge님의 댓글

골프 시작하고 내내 112~113마일정도 치다가
작년에 두어달만에 95마일로 떨어졌다가 6개월 걸려서 118정도로 바운스백한 경험담입니다.
항상 훅이 고민이었는데 솔루션으로 '손목 써서 그렇다' '손장난 하지 마라'에 가스라이팅 되어 버렸었습니다.
정말 손목을 잡고 치기 시작했더니 한달에 5마일씩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임팩트 감을 아예 잃어버렸었습니다.
원래 레슨해주던 프로한테 징징대니 프로가
손장난은 프로의 고민이지 그 급으로 손 많이+ 잘 쓰는 아마는 흔하지 않다며 손 마음껏 써보라고 조언을 해줬습니다.
아예 매튜 울프 스윙으로 업라이트한 백스윙 후 맥시멈 샬로잉까지 손목을 흐늘흐날하게 유지한 채 마음껏 돌려제끼니
한달 정도 걸려서 바로 회복 되다 못해 스피드가 오히려 늘었습니다. 원래 하던 매커니즘이랑 완전히 달라서 한참 송단프로 유튭이나 카와샬로우 인스타만 맨날 봤었죠.

제 경우엔 결국 손목을 맥시멈으로 쓰는 방법을 배우고 그 느낌을 잊지 않도록 몸에 때려 박아 놓은 후에
거기서 조금 빼는 방법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뼈저리게 느낀 23년말~24년중순이었습니다.

잘치고fa님이 제 경우처럼 손목 유지+잡고 가는 스윙이 원인이었는지 저는 (혹시 본인께서도) 알 수가 없으니 이게 답이라는 것 절대 아니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너굴맨님의 댓글

와...제가 딱 이상황이에요 ㅠㅠ 손목, 손장난 안하는거에 가스라이팅....부x을 탁 치고 갑니다!!

천하무적짜장님의 댓글

저도 이렇게 되서 ㅋㅋㅋㅋ
다시 손목쓰고 있습니다

goal님의 댓글

그 손목 어떻게 쓰는건가요 ㅠㅠ

도시늘보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손목을 잘쓰면 헤드스피드가 10마일은 오르는데
방향제어가 안되어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중장비병님의 댓글

힘주고 치신다는 것이 흔히 초보자가 힘을 못 빼는 것인지 아니면 임펙 시점에 힘 전달을 최대로 하시는지 잘 모르지만, 일단 헤드를 등 뒤로 빠르게 넘긴다는 이미지로 연습해 보시는것이 어떨까 싶슴다.

에이롸드님의 댓글

유툽에 김준년프로 이정웅프로 최민욱프로 셋다 좋아하는데요
공통점이 있습니다

드라이버도 첨부터 띄울생각으로 접근하면 비거리안난다는거....드라이버도 눌러때리는 연습을 하면서 스피드늘면서 공빨좋게 탄도확보로 이어진다는 이론이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도움많이받았습니다 ㅎㅎ

무한양파님의 댓글

연습 꾸준히 하면 다시 회복될겁니다 빈스윙 열개씩 10셋트 고고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프로가 아마보다 천천히 휘두른디는 시실을 듣고 타이밍을 회복했습니다

프로이트님의 댓글

제 경우 팔로스루에서 내 머리위로 손과 팔이 아닌, 헤드를 가장 먼저 보낸다는 느낌을 주면 손목이 풀리면서 헤드속도가 올라갔습니다

파랑용님의 댓글

1년이면 헤드반발력이 새것보다는 떨어집니다. 네 .. 그렇습니다

goal님의 댓글

아 또 장비 문제였구만....

초연습님의 댓글

드라이버 새걸로 바꿔야 하는 건가요?

골프해커님의 댓글

손목스냅이 없으면 거리 안 납니다.
이걸 순간적으로 잘 써야하는데 부족하거나 과도하면 좋지 않습니다.
이걸 적절하게 쓸수 있는방법을 가르쳐주지 않고 손장난 혹은 손목장난으로 폄하하는 프로는 거르는게 좋습니다.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원래 트랙맨 100중반이면 영끌 스피드였을거같은데.. 계속 근육 안싸주면 당연히 떨어집니다. 금방 올라오실거에요. 몸이 기억하고잇을테니

단약둔님의 댓글

저는 공태현 프로가 윤석민 프로 레슨해주는 거 보고 다시 거리 회복을 좀 했습니다.
요약하면 오른발에 힘을 잘쓰는 방식이였는데요.
https://youtu.be/u4wjUVFbiQY?si=MWLcMZqD-KjufdJs
제가 정확히 설명드리기엔 문장력이 부족하여 영상으로 대체합니다.(광고 아니에요 ㅜㅜ)
위 링크 영상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goal님의 댓글

공프로 레슨도 참 좋은 것 같아요
페이드 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