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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이 하루 비어서 그제 qi10드라이버 산 직원과 오늘 오전7시 조인 잡아두고,
룰루랄라~~~오전 5시반 주차장에서 트렁크 열었더니...캐디백이 없습니다...?? 워디간겨????
일요일에 스크린 갔다가 두고 온 걸 깜빡 했습니다..
그 시간에 스크린 오픈 했을리도 없고, 전화도 안 받고, 골프장에 혹시 대여채 있냐고 문의 하니 없답니다..
결국 그린피+ 위약금 5만원 당첨 됐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황제 골프 치고 있겠네요... 저와 동반자 둘이서 트렁크 열어보고는 ..10초 정도 돌이 된듯 합니다...
아픈 가슴 부여 잡고 서류 작업이나 해야지 하고 출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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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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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드립니다... 저는 퍼터를 빼먹고 라운드가서...가방 열때까지 몰랐습니다. 이 사연을 보니 저는 뭐... 별거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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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렇게 되면 퍼터대신 우드나 유틸로 퍼터해도되지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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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44082071님의 댓글 돈데크만4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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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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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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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생길수 있는 일입니다..위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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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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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파트 연습장에 백을 넣어두는데 한번은 라커키를 회사에 두고 와서, 한번은 새벽 첫티라 4시반에 나왔는데 연습장이 있는 커뮤니티센터 문이 잠겨 있어서… 식은 땀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했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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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어찌됐나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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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나유... 어찌 하셨는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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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1부티라 다행스럽게도 옷을 입고 나온 덕에 40분거리 회사에 가서 키 찾아서 다시 집에 들러서 백 챙기고 갔더니 티오프 5분전이었어요. 다른 한번은 커뮤센터 여섯시에 열어준다고해서 (6시5분티인데;;) 관리실 뛰어갔다가 문 안열려서 대단지 반대편 경비실에 갔더니 아저씨가 또 안계시고,,, 패닉와서 한 5분 안절부절하다가 그제서야 경비실 근무자분 전화번호가 보여서 급히 전화 드렸더니 지금 커뮤센터 문 열고 계시다고 해서 다시 또 부랴부랴 달려가서 백챙겨나오니 20분전 도착했어요. 그래도 다행이 좀 서둘러서 나온 덕에 두번 다 공은 쳤습니다. 오히려 몸이 좀 풀리더군요. 다음부터는 미리 실어놓으려고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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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봐도 식은땀과 살이 떨립니다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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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을 두분 다 두고 오셨다는거죠??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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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그전날 무조건 트렁크 확인합니다. 넣은거 확실히 기억나도 엘베타고 내려와서 주차장 가서 다시 확인해봅니다 ㅋ 내 기억을 내가 못믿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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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퍼터를 두고 와서 동반자 퍼팅 기다렸다가 한 경험이후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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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 정신으로 연습장용 한 세트 더 준비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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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하나 더 트렁크에 덩그러나 스페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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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립니다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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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서브채 셋트(!)를 항상 집에 구비해두고 있습니다. 얼른 지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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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심으로 위로드립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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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한셋트 더 구비를 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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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컨채를 가지고 있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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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는 그렇다치고 위약금 5만원은 왜 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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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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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놀고 있는 클럽만으로도 4~5셋트 조합 가능한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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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를 오래 하다보면 기본으로 골프채 2세트 이상은 나올거에요~ 화이팅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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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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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프장에 도착해서 백까지 무사히 내리고 주차를 하고 보스턴백을 찾는데... 아차 싶더군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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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 경험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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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셋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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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 대여채가 없다니 난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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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잘 얘기돼서 나머지 2분 3인 플레이하는걸로 해서 한명분 그린피+카트비내고 해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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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 대여채가 없다니 그것도 신기하네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