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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골프존카운티 안성W 라운딩 후기
일반 |
아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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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18 16:26:00 조회: 2,11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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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일요일 혹한기 훈련 급 라운딩을 다녀 왔습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 10시 48분

최저 기온 -11도 

최고 기온 -2도

 

그린피7만원에 라운딩전 식사 포함으로 가격은 착했고

그 때문인지 혹한의 날씨에도 클럽하우스가 복작거릴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비교적 햇살 좋고 바람이 안불어서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만 후반에 15홀쯤 부터 햇살이 약해지고

바람 불기 시작해서 빨리 사우나하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페어웨이는 땅땅 언곳은 별로 없었으나 세컨샷 지점에서 디봇 자국이 보수가 안된 상태로 꽤 많이 있었으며

그린은 음지/양지에 따라서 탱탱볼 구간과 나름 받아주는? 구간으로 나눠져서 도저히 어떤식으로

그린을 공략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볼 자국은 보수되지 않아 울퉁불퉁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잘 친 공이 그린에서 튀어올라 훌쩍 넘어가는 경우야 잦았고 (그래서 두클럽씩 짧게 드니 이건 또 잘못맞아 짧고)

파3 티샷한 공이 좋은 방향으로 날아갔으나 짧게 떨어진 공이 꽁꽁 언 해저드 표면에서 튀어올라 온그린이 

되는 경험도 있었습니다. ㅎㅎ

 

뒷팀이 여성분이 티샷한 공이 언 부분에 맞고 그린 플레이 중인 저희를 지나쳐 갈 정도로 위험한 상황도

발생했고 여기저기서 넘어오고 굴러오는 공 때문에 주위를 잘 살피며 플레이해야 했었습니다. ㄷㄷ

 

친구와 둘이가서 부킹매니저 통해 조인한 나이 지긋하신 두분도 무난무난,

캐디분도 무난무난한 라운딩 이었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날추운데 전반만 끝나도 사우나 가서 탕속에 쳐박히고싶은 욕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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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분 날씨에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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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말내내 나갔습니다. 토욜은 자유cc, 일욜은 남여주cc... 토요일보다 일요일이 날이 더 좋더라고요.
아이언으로 세컨샷해서 그린에 떨어지면 100% 그린밖으로 탈출....무조건 3온이상 되어야 그린에 올리는...ㅎㅎㅎ

감 떨어질것 같더라고요. 이번주말만 나가고 이제 진짜로 겨울은 접어야할 것 같네요.

란딩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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