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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캘러웨이 프리오운드 1+1 대란에 힘입어 저도 야심차게 맥대디3 1+1에 참여를 하였더랬습니다.
깊은 흥분을 가라 앉히고 결제 클릭에 입해야 했었는데 오랫만에 하는 직구에 떨리는 마음으로 하였더니
저도 모르게 한국으로 직배송을 해버렸네요. 그게 아마 11월21일정도 된거 같네요.
거의 60불에 가까운 배송비....
바로 취소 메일을 보냈지만 응답은 없고 마음은 타들어가고...
다음날 확인 해보니 shipped ....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2~3통의 메일을 보내고 나서 메일을 받았었습니다.
"반송 해줄게"..... 그리고 나서 한동안 응답 무... .
잊고 있었는데 그러고 나서 몇일 후 인천공항 ups 사무실에서 연락이 옵니다.
이 물건 어떻게 할거니? 뭥미?
나의 맥대디3가 캘러웨이프리오운드에서 반송 하겠다는 제스처만 취하고 결제를 안해줘서 계속 인천공항에서 머물러 있었다네요.
그러기를 20여일이 지났네요..
중간에 하도 성질이 나서 인천공항 ups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그냥 내가 물건 받을테니 보낼달라 하니
그동안 인천공항에 보관했던 보관비 내라네요... 이때 성질이... 어찌나 나던지.
그래서 또다시 프리오운드에 여러차레 메일을 보내게 됩니다.(3~4일에 한번씩 메일을 보내긴 했었네요.)
그러다가 프리오운드에서 연락이 왔네요. ups에 컨텍해서 물건 반송하라 했다.
돈다시 돌려 주겠다.
그리고 나서 10여일 다시 잠잠......
오늘에서 페이팔에서 메일이 왔네요. 158불 환불할 예정이라고요.
ups에서 발생되는 반송비는 프리오운드에서 결제 하는거 같습니다.
회원님들이 말씀하시는 프리오운드 대인배는 맞는거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정말 지칠정도로 일처리
느리네요....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비슷한 경우 당하신 회원님들 참고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맥대디3는 안사고 맥대디 포지드로 전향해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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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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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블프의 영향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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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소비자에게 청구하지 않고 캘프에서 부담하는것만으로도 하느님 부처님 인데요. 개인이 골프채 한국까지 직배하면 60불로 어림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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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의견으로는 이건 그냥 캘프가 서비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 어떤 다른 곳에서 이렇게 까지 관대하게 일을 처리해 줄지는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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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50여일 동안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