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회차 라운딩 후기(2월 10일 포천힐스/2월 15일 킹스데일) + 레슨후기 > 골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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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회차 라운딩 후기(2월 10일 포천힐스/2월 15일 킹스데일) + 레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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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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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16 13:10:04 조회: 905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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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라운딩 2번 다녀왔습니다.

 

개막전은 2월 10일 포천힐스

어제 2월 15일 킹스데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2월은 제가 천안지역에서 처음으로 레슨 받기 시작하였구요.

 

레슨 후기 + 라운딩 후기 써보겠습니다.

 

 

1. 레슨 후기

 - 레슨은 무조건 받자(단 프로를 잘 만나야 한다 라는건 만고불변의 진리...)

   근데 제 생각에 정말 프로가 자신의 할일을 하기만 해도 왠만해서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불친절함 + 소흘함 등이 동반되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물론 우리는 불친절, 소흘함 등을 갖고 있는 좋지 않은 프로들을 걸러내기 위해 오늘도 수소문 하겠지요.

 

 - 아무튼 저는 지금 레슨받고 있는게, 제 평생에 걸쳐서

   "뭔가를 배운다"라는 행위 중에 가장 즐겁고/유익하고/보람찬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천안에 일단 7월까지 더 머무를 예정인데, 지금 생각으로는 무조건 7월까지 레슨 예정입니다.

 

 - 특징을 조금 써보자면...

   배우는게 바디턴스윙인지, 골반턴에 기반을 둔 스윙인지... 사실 그 컨셉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레슨동안은 최대한 시키는대로만 하자 해서 구체적으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참 신기한게 제 머리속에 궁금한게 생겼음에도,(잘 이해가 안됨에도)

   딱 2일간 연습해보니깐 제대로 되네요... 첫날 하루는 막창, 둘째날은 제대로 되는...

 

 - 물론 이게 필드에서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위에 저 2일만에 결과가 나오니까 머리속에 갖고 있던 궁금증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그러다보니 처음 위에 서술한 "힙턴인지 바디턴인지 뭐 등등"에 대한건 더이상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ㄷㄷㄷ

 

 - 암튼 마지막으로 지금도 레슨을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최대한 잘 알아본 다음에 무조건 레슨 받으십시오.

   화이링 !!

 

 

2. 개막전 포천힐스(2월 10일)

 - 참 좋은 분들과 참 좋은 구장에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날씨도 전반적으로 좋았고요.

 

 - 하지만, 최악의 스코어, 최악의 멘탈 흔들림, 왓더...xx 퍼팅 등등

   골프라운딩 중 볼수 있는 안좋은 것들은 거의 다 본것 같습니다.

   다행히 매너는 챙겨서.... ㅠ.ㅜ;

 

 - 그 와중에 20-70 미터 사이의 숏게임에서는 그린 안착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사람들이 보통 자기가 잘한것만... 기억하잖아요...? ㅠ.ㅜ

 

 - 제가 띄우는 어프로치는 연습도 많이 하고 잘 하는 편이었는데(저의 모든 샷 중에 그나마)

   러닝어프로치가... 너무너무너무 안됐습니다.

   그래서 그 와중에 10-20미터 사이 어프로치 2-3회? 정도는 모두다 철퍼덕...

 

 - 이번 라운딩에서 그나마 한가지 수확한게 있다면,

   지금까지 아무생각없이 모양이쁜걸로 써왔던 퍼터

   저는 밀링퍼터는 맞지 않구나 라는 것을 찾아내었습니다.

 

 - 제가 갖고 있는 퍼터가 5개인데 밀링 2개, 인서트 3개

   이중에 인서트는 

   1) 나눔해도 안가져가실만한 오래된 퍼터 1개

   2) 골프처음 시작하고 새상품으로 구매했던 38인치 오웍스 투볼

   3) 사마귀퍼터 라는 이름의 멘티스

   밀링2개는... 해피퍼터 + 잡스런 퍼터 하나 있는데... 조만간 처분 예정입니다.

   킹스데일에는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오웍스 38인치 들고 나갈 예정으로...

 

 - 최종 스코어는 필드 라이프 워스트 117개

 

 

3. 킹스데일(2월 15일)

 - 위에 이어 38인치 오웍스 투볼 들고 나갔습니다.

   나름 오랫동안 퍼터 모양을 많이 본 결과 저는

   PXG 머스탱 류나 오딧세이 #1 와이드 모델 같은게 가장 저에게 적합해보였습니다.

   협력사 장바구니에 스트로크랩 와이드 모델 넣어두고 와리가리 하고 있던 찰라...

   38인치퍼터 잘 안맞으면 이날 결과보고 구매 결정을 결심하면서 라운딩 시작...

 

 - 충청방에서 오신 동갑 친구분이... 아니 글쎄 제가 그리도 원하던 PXG 머스탱을 들고...

   게다가 백에는 모델은 다르지만 그래도 스트로크랩이...

   한번 빌려서 처보고 싶었지만... 저의 오웍스에 희망을 걸고 퍼팅을 합니다.

 

 - 전반 56개 치긴 했는데. 경기내용은 정말 좋았습니다.

   전반 내내 1볼 플레이 + 파3 제외 티샷 페어웨이 안착률 100%

   무엇보다도 반신반의 했던 퍼터... 제 퍼터는 이제 오웍스 투볼입니다.

   나머지 어떤 방법으로든 정리해야겠네요...

 

 - 작년 라오스에 3박5일 골프여행 가서 인생처음 버디를 기록했는데 파3였습니다.

   킹스데일에서 2번째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파4에서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켜주고, 투온 했는데, 그린이 정말이지 ㅡ.ㅡ;;;

   제가 보기엔 S자 라이였고... 왠만해서는 제가 라이 놓고 싶었는데

   자신없어서 캐디님에게... 저는 왼쪽 봤는데, 오른쪽으로... 그것도 좀 많이 놔주시더군요...

   하지만 믿고 정조준해서 퍼팅... 진짜 제가 제 펏을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그림처럼 이쁘게 빨려들어가서 버디했네요 ㅠ.ㅜ

   캐디님에게 팁주며 이리 기분이 좋았던 적도 처음이었던듯...

 

 - 그럼에도 파3에서 두번다 양파를 기록했던 전반에 비해...

   후반은 티샷은 힘이 들어갔는지 거의 다 해저드에서 죽었습니다.

   단... 레슨의 효과가 좋은지 해저드 작전을 진행해 3온 후 2펏으로 보기를 많이 기록하면서 46개 기록

   최종 102타 기록했습니다.

 

 - 네... 저는 1주일만에 15타를 줄인 천재적인... 쿨럭 ㅠ.ㅜ;;

 

 

스코어도 스코어지만, 이번 킹스데일은 숙제와 결과 두가지를 모두 다 갖고 가는 라운딩 같아서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 두 라운딩 모두 너무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했던 라운딩이라...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좋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도... 릴렉스 하는 하루 되십시오 __)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다음 라운딩에 15개 또 줄여서 87타 가즈아!!!

    1 0

그건 좀... ㅠ.ㅜ

    0 0

후기 잘 봤습니다 ^^ 그린 상태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ㅎ 지난 11월 추운날 나가보니 그린이 꽁꽁 얼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서요

    1 0

그린 상태는 조금 느린편이어썽요. 딱딱하지는 않았구요.
근데 사실 그런 상태보다... 그린들이 워낙 1단 이상 그린들이 많아서 ㄷㄷ했네요 ㅎㅎ;

    1 0

두군데다.. 워낙 또 어려운곳을 가셨네요 ㅎㅎ

    1 0

네... 어찌하다보니 두군데 다 어려운 곳을 다녀왔네용 ㅠ.ㅜ;

    0 0

저도 1월 26일에 킹스데일을 갔다왔는데 전반 3홀은 눈때문에 퍼팅하면 눈사람이 되서 전반까지만 치고 가자고했는데
7홀 정도 되니까 날씨가 좋아지면 후반까지 치고왔습니다.
내리막 파4 원온할수있는 홀도 있고 오르만에 벙커만 많은 홀도 있고 재밌게 치고왔네요

    1 0

내리막 파4 그곳은... 희망사항만 원온이더군요... ㅠ.ㅜ

    0 0

정말이지 그 퍼팅은...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ㅡㅡ)b
좋은날.. 좋은분.. 좋은캐디까지..
더할나위없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편하게 뵈어요!

    1 0

크... 동반자분들이 편안해서 그랬던게 아닐까요? ㅎㅎ;

    0 0

킹스데일 재미지죠
*-*

    1 0

킹스데일은 또 가보고 싶긴해요 +_+;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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