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장타이거님의 댓글

저도 스쿠핑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드라이버도 그렇게 비슷했었습니다. 필드가서 잘 맞으면 평지에서도 250을 넘기도 했고요. 편하게 항상 220-240을 보고 드라이버를 쳤는데, 근 5-6개월간 물론 라운드는 많이 줄었지만, 거리가 200도 간신히 보내네요. 현재 210? 220? 정도 나가더라구요. 220-230만 편하게 보내고 싶은데요. 요즘 정말 골프가 조금 스트레스긴 하네요. 거리 좀 보낸다고 생각했는데요.
아이언은 7번 34도 T100 기준, 발사각 20도-21도, 캐리기준 142-145정도 나오네요. 런 포함 150정도 나가더라구요.
왜 이러는지 연습장에서 항상 고민고민중이네요. ^^;;;

*뭐 이건 다른 얘기긴 하지만, 라운드도중 어느 60대 후반 아저씨가 220을 보내시던데 그분이 젊을때는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저보고 거리가 어쩌구저쩌구.. ㅋㅋㅋ    자괴감들더군요 ㅠㅠ

멀리멀리님의 댓글

저도 갑자기.거리가 줄고나 팔을 많이 쓴다는 느낌이 들면 제일 먼저 보는게 어깨를 최대로 돌었는가? 등지고 친다는 기분이 들때 까지 돌려봅니다. 바로 제거리 돌아오더라고요. 스크린에서는 아이언 캐리 150 정도 보는데요. 필드에서는 140 정도로 가볍게 치려고 합니다. 필드에서도 드라이버는 240-50 정도 보고 잘맞고 런발 좋으면 270도 갑니다. 최대한 60%스윙을 하자 생각 하지만 어깨는 확실히 돌리려고합니다. 참고민 하세요.

연습장타이거님의 댓글

댓글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차마 어깨는 생각을 못했는데, 한번 신경써봐야겠네요. ^^

일관된스윙님의 댓글

예전부터 흔히 하는 말이  그 사람 피칭 비거리의 2배가 그 사람 드라이버 거리라고 하던데,,,,잘못된 스쿠핑으로 피칭 거리, 웨지 거리가 줄면서 진짜 드라이버 거리가 탄도 뜨면서 같이 줄더군요.  정말 피칭 거리 딱 2배,,,,
반년 정도 그렇게 치다가 요즘 웨지부터 아이언까지 거리가 늘었고, 드라이버도 같이 늘더군요....
골프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푼수때기옥뽕님의 댓글

7번 로프트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탄도/거리는 적정해보이네요. 만약 7번 로프트가 클래식(34도 전후)라면 드라이버는 220~230은 나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드라이버-아이언 차이는 아마도 릴리즈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충분히 내리고 전완근 회전을 통해 릴리즈를 해준다면 스쿠핑 안하고도 거리 낼 수 있을 거에요.

공좋아님의 댓글

7번 145미터 드라이버 250미터 정도 갑니다.

원래 아이언이 거리 쉽게 나서 그거 기준으로 드라이버 보는건 무리인거 같습니다.

스압님의 댓글

저도 스쿠핑이 심해서 지금 교정해 보려고 하네요. 스쿠핑 할때 특히 드라이버 거리가 많이 나가서 포기를 못했는데
(제가 포기를 못한게 아니라, 120프로 힘 주고 스윙시 팔에 남아 있던 본능이 포기를 못하고 있었네요... ㅎ)

계속 이렇게 치다 보니 오른손등 인대가 너무 아프네요..
일단 왼 팔뚝 전환근으로 로테이션 해보려고 노력 중인데 비거리가 주는게 느껴집니다만,,
그래도 다른 방법으로 비거리를 되돌려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간만에 치면 또 스쿠핑 하면서 드라이버 거리가 쭉쭉 나는데,
20회 이상 타격하면 다시 오른손등 인대가 말도 못하게 아파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