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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노래 들으면서 인터넷하는데...
영화 검색하다보니 보고 쓸쓸했던 영화들이 생각나서요.
전 보고나서 쓸쓸하게 느껴졌던 영화가 좀 많아요
영화볼 때 줄거리나 예고편 안보고 포스터 정도만 본 상태에서 보는 편인데 외롭고 어두운 영화는 귀똥차게 찾는 듯;;
기억나는 게 몇 개 없네요
늑대아이. 그랜토리노. 더로드. 보이후드. 인투더와일드..등등..인투더와일드는 보고 자살 충동날 뻔;;
누가 죽어서 떠나기라도 하면 쓸쓸한 영화로 기억됩니다. 보고나서는 한동안 저도 우울하게 지내요.
보고 쓸쓸하게 느꼈던 영화 뭐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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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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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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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는 많이 본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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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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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봤죠..노래부터 듣고 한참뒤에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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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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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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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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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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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킹 온 헤븐스 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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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그거도 대놓고 슬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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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요.. 연기도 워낙 잘 했고 인생 영환데 보고 나면 우울해져요..ㅠㅠ 실제로 김래원도 영화 찍고 나서 한참을 힘들어했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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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보고 인간은 누구나외롭다... 느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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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생각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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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첫번째 극장판요.. ㄷㄷ..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했네요.. 초딩때 봤는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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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라고 수애랑 주현 나오는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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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