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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4만원에 팔았습니다. 6만원 주고 샀으니
나름 공평한 거래였다 생각합니다.
제가 초보시절 저 웨지로 연습장에서 놀고 있으니
프로님이 60도 프로도 안쓰는데 그걸로 장난하지
말고 56도를 더 열고 닫고 치는걸 연습하라 하시더군요.
그 이후로 그 웻지는 새 채인채로 봉인 되었다
주인을 찾아갔죠.
저는 50, 56도 웻지를 씁니다.
나름 숏게임 터지는 날은 대부분의 써드 샷을
컨시드 거리에 붙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오르막 프린지에 붙어 있는 뽈이나
맨땅에 떨어져 있는 그린 사이드의 뽈을 볼 때의
긴장감은 드라이버 샷 보다 더 합니다.
뒷땅을 두번 때리면 여지없이 트리플 보기가 되고
라베의 꿈이 사라질 거라는 직감이 오기 때문이죠.
여기서 논란의 질문입니다.
과연 60도 웻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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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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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56도나 60도나 로프트 보다는 바운스가 더 민감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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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도와 다른 바운스의 60도를 장착하는 것도 방법 이겠네요. 저 처럼 특정 장소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맞는 바운스의 60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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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같은 바운스와 밀링의 58도가 잘 맞고 60도가 잘 안 맞는다라고 한다면 전 거기서 심리적 차이 말고는 발견할 수 있는 게 적지 않을까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로프트 2도에 스윙 메카니즘이 그렇게 변할 건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보니. (실제로 맥다디는 58도와 60도 두 개 모두 라이각과 샤프트길이 동일합니다) 참고로 전 56도와 60도 각각 바운스와 밀링을 다루게 두고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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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 고자이나, 58도 웨지로 타협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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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 프린지에 붙어 있는 뽈이나 맨땅에 떨어져 있는 그린 사이드의 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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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린 바로 옆 경사지의 볼은 그냥 턱하고 벽을 때리는 방법으로 탈출하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스핀을 걸어보려 마음을 먹었다가는 뒤땅 터턱이 심해서. 연습장에선 뭐 56도로 로브샷 잘 하는 편인데 실전에서는 항상 불길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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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왠만하면 퍼터나 하이브리드같은 걸로 굴리는게 실수가 가장 적죠. 연습하시라고 했지만, 연습량이 많아야 필드에서 구사가 가능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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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발판매트요??? 팁 하나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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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60도 다 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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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52, 56도로 웨지 구성하고 어프로치는 52도 하나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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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가르켜주는 프로님이 60도 웨지는 아예 꿈도꾸지마 라고 미리 경고해주셔서 60도는 쳐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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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로 하세요. 요령생기니까 넘 편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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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60도 계속 쳐보면 유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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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부근에서 60도 유용하게 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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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멋모를때 60도 구매해서 스크린서 풀샷치고 하다가 팔아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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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는 매빠 스크린용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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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루와 날치기 때문에 겁나서 60도 잠자고 있어요...56 바운스로 치는게 훨씬 마음 편합니다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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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52 56 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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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0도 유용하게 씁니다. 내리막 어프러치할때 부웅~ 띄워서 핀 근처에 떨어트릴때의 짜릿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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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도로 어프로치 힙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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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 없으면 어프로치 공략을 어떻게 할까요 저는 얘없이는 못삽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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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골프는 정답이 없네요. 60도 괜히 넘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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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도 포기하고 48도로 어프로치 하면서 라베갱신 행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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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랑 비슷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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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0도는 그린 주변보다 40-70m에서 더 유용하게 쓰이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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